함정 분야 주요 방위산업체 지정 기업 SK오션플랜트가 최신형 3000톤(t)급 경비함 1척을 해양경찰에 인도했다. 현재 건조 중인 동급 경비함 2척도 올해 말 인도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경남 고성군 소재 사업장에서 부산 3001함의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부산해양경찰서 3001함장,
저출산의 늪에서 벗어나 국가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일이 지상 최대과제가 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이미 세계 최악 수준에 도달했고, 특히 올해 0.68명까지 수치가 더 쪼그라들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는 앞다퉈 저출산 대책을 공약으로 내놨다.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일과 육아 병행’, 민주당은 ‘출산 장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시장이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차량 이용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상위 4개(삼성화재·DB손해보험·KB손해보험·현대해상화재)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5∼79.4%로 잠정 집계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합산손해율)은 전체 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출액의 비율
판매 채널 분리해 손보 판매생보사도 자회사 세우면 가능베트남·헬스케어 진출 이어 영향력 입증 마지막 시험대
성대규 신한라이프 초대 사장이 소액단기보험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법인 설립, 헬스케어 자회사에 이은 그의 마지막 시험대다. 다만 일각에선 ‘1사1라이센스’ 원칙 아래 오렌지라이프와 진통을 겪으며 통합했는데, 또 자회사를 설립하는 건 금융당국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기대이익이 감소하는 학교비정규직 관계자들을 직접 만난다.
고용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18일 오후 2시 신촌에 현장노동청을 방문하고 학교 최저임금 제도개편 노동자 간담회를 연다.
고용부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따라 연소득 2500만 원 이하 노동자 819만400명 중 정기상여금이 최저임금 월
일본에서 온라인 가상화폐 분실 등 사고에 대응하는 보험이 출시된다고 24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은 이달 중 일본 최초로 가상통화 분실 등 사고에 대한 보험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 보험은 가상화폐가 사이버공격 등으로 도난당하거나 없어졌을 때 피해를 보상하는 것이 골자다.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는 일본에서
윤종규 KB 회장 친정체제 구축
주요보직 KB은행 출신 다수..이질감 극복 과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KB손해보험에 친정체제를 구축했지만, 초반부터 마찰음이 들려온다.
윤 회장은 양종희 KB금융지주 부사장을 KB손보 사장에 임명했다. 이에 앞서 지주 및 은행 출신 인물을 KB손보로 이동시켰다. 하지만 KB손보가 은행과는 다른 이질적인 독특한 보
전남 여수시 삼산면 백도 해상에서 실종됐던 선원 7명이 모두 구조됐다.
6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7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백도 동방 10마일(18㎞)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경남 사천 선적 39t급 저인망 어선 '205흥선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이 500t급 경비정을 급파해 1시 5분께 현장에
12년 만에 민간 손보협회장이 탄생했다. 신임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1일 취임식을 갖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장 회장은 “시대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화 되고 있는 만큼 냉철한 시장 분석과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로 민첩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장 회장은 자동차보험 경영환경 개선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삼고, 단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국내 금융산업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해외 우수 인재의 발굴 및 유치를 위해 오는 9월 27~28일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2014 뉴욕 금융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신한·우리은행, 하나금융, 우리투자증권, 삼성생명, 삼성화재, 현대라이프,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현대해상화재
신임 손보협회장에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사장이 선임됐다. 박종익 전 메리츠화재 대표 이후 12년 만에 민간 손보협회장이 탄생한 것이다.
손보협회는 18일 오전 7시30분 롯데호텔에서 손보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52대 회장으로 장 전 LIG손보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전 LIG손보 사장은 오는 9월 1일부터 20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대표가 손보협회장은 다양한 이슈에 대응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12일 장 전 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어느 손보협회장 후보자 이든지 손보업계에 있는 다양한 이슈에 잘 대응 할 수 있어야 한다”며 “회원사를 조정하면서 회장직무를 잘 수행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장 전 대표는 김우진 전 LIG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이 후배와의 표 대결이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김 전 부회장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손보협회 회장추천위 최종 후보로 선정된) 장남식 전 LIG손보 대표이사와의 표 대결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같은 회사 선후배 끼리 표 대결을 하는 모습이 어떻게 받아 들일지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김 전 부회장은 “(나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인터넷 취업포털 사람인은 협력을 통해 한 주간의 채용소식 등 정보를 정기적으로 소개합니다.
대기업 그룹사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인턴 채용이 시행되고 있다. 이랜드그룹, 신세계그룹, 효성그룹, 현대해상 화재보험, 현대위아 등 기업들은 인턴 모집에 나섰다.
이랜드그룹은 전략기획 부문에서 채용전제형 인턴을 뽑느다. 대상은 4년제
아시아 주요증시는 15일 일제히 하락했다.
일부 기업의 실적 우려로 매도세가 우세한 가운데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더해지면서 자원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부추겼다.
일본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4.84포인트(0.05%) 하락한 8925.04, 토픽스지수는 2.21포인트(0.29%) 내린 747.32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
STX유럽이 특수목적선(Special Purpose Vessel) 3척을 수주하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TX유럽은 자회사인 STX노르웨이가 3척의 특수목적선박을 건조키로 하고 해외 선주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인명구조 침몰선 인양 예인 등의 기능은 물론 해상 화재 진압 및 오염 예방 등의 기능을 갖춘 선박으로 오는
현대해상화재보험은 1955년 3월 5일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발한 이래 해상, 화재, 자동차, 특종, 장기, 연금 및 퇴직보험(연금) 등 손해보험의 전 부문에 걸쳐 발전해왔다.
지난 1999년 1월 현대그룹에서 분리된 현대해상은 고 정주영 회장의 아들과 형제로 분리된 현대가 그룹 중 현대기아차그룹(정몽구), 현대중공업그룹(정몽준), 현대그룹(고 정몽
현대해상은 해외출장이 잦은 한국무역협회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한국무역협회 회원사 전용 출장·여행보험 SPEED 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한국무역협회 회원사 직원들은 국내외 출장 및 여행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 각종 질병, 귀중품 등 휴대품손해 및 배상책임손해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받게 되며, 담보내역 및 보험조건을 자율적으로 선택
HSBC은행, 그린손보, 동부증권 등이 금감원이 실시한 '2008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에서 5등급을 받아 최악의 민원평가를 받은 금융사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23일 '2008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를 실시하고 은행, 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5개 권역 79개사의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금감원이 처리한 금융민원에 대해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