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에서 추출한 기억력 개선 소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았다. 스피루리나는 대량 배양이 가능해 향후 상용화도 쉬울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에서 추출한 기억력 개선 소재가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처로부터 원료의 기능성에 대해 개별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인
해양바이오뱅크에 등록된 해양미생물을 활용한 첫 화장품이 출시됐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소재(해양미생물)를 활용해 최초로 화장품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양바이오뱅크는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유용한 소재를 발굴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제품개발에 필요한 해양바이오 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에 제공하는
정부와 기초화장품 전문기업인 참존화장품이 힘을 합쳐 해조류에서 유래된 식물성 폴리디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DRN) 성분을 함유하는 비건(Vegan) 화장품을 만들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조류인 청각에서 유래한 식물성 소재를 이용해 비건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참존화장품과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비건 화장품은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동물성
◇기획재정부
31일(월)
△기재부 2차관 09:30 재정비전 2050 워크숍(비공개)
△2022년 9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22년 9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2022년 9월 국세수입 현황(석간)
△신외환법 국민 의견제안 공모전 개최
△재정비전 2050 정책연찬회(워크숍) 개최
△KDI 북한경제리뷰(2022. 10)
11월
우리나라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이 될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가 2024년 충청남도 서천군에 건립된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장동혁 국회의원, 김기웅 서천군수 등이 참석한다.
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생명자원을 소
해양미세조류 추출물에서 인지기능 개선 효능이 최대 50% 이상 증가한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룰리나에서 기존 추출물보다 인지기능 개선 효능이 최대 50% 이상 증가한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인 네추럴웨이에 관련 기술을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피룰리나는 면역‧항산화, 항염증 활성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팀이 충남 태안군의 연안 퇴적물에서 채집한 신종 해양미생물에서 눈 질환을 예방하는 천연색소인 '지아잔틴'을 발견했다. 지아잔틴은 루테인과 함께 황반변성 및 백내장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기능식품에 주로 쓰이며 현재 대부분 수입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아잔틴을 생산하는 해양미생물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치고 건강기능식품
해양수산부가 국외반출 승인대상 종에 실고기, 뜸부기, 진두발 등 해양생물 245종을 추가했다.
해수부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을 해외로 반출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에 승인을 받아야 하는 국외반출 승인대상 종을 지정해 23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국내는 2017년 8월) 다른 국가의 생명자원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자원이용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의약 분야 해양바이오기업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매출액도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27일 발표한 ‘2020년 해양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0년 기준 국내 해양바이오기업의 매출 규모는 6405억 원으로 2019년 6153억 원보다 약 4%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의료‧제
정부가 발굴한 해양생명소재를 민간기업과 손잡고 산업화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13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CJ제일제당이 해양생명소재의 공동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은 국가 해양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관리·활용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해양미세조류 등에서 항산화, 항균 등 유용기능이 있는 해양생
현재 시험·연구용으로만 분양을 허용하던 해양수산생명자원이 교육용으로도 분양이 가능해진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1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43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분양 승인 용도를 확대해 활용범위를 넓히고 기탁등록보존기관 지정
정부가 발굴한 해양바이오 소재를 산업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제공을 확대하고 연구에서 상용화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명자원에서 유용 소재를 발굴해 기업에 제공하는 해양바이오뱅크의 기능을 확대해 해양생명소재 허브 기관으로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바이오뱅크는 접근이 어려운 바다라는 공간적 특성상 해양바이오소재 확보에
우리 바다에서 해양생물 123종이 새롭게 발견됐다. 해양생명자원의 주권 강화와 해양바이오산업 소재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4년간(2017~2020년)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우리 바다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54종과 해외에는 있으나 국내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던 69종, 기존에 알려진 종의 실물 표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