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제주도 서귀포 은갈치 축제 개막식을 찾았다.
김 여사는 이날 서귀포항에서 열린 제4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 개막식에서 “계절마다 달라지는 제주의 색다른 먹거리는 우리 입맛을 새롭게 깨운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여사는 “10월의 은갈치는 제주를 대표한다. 오늘 갈치 경매라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 스타 셰프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강소기업 5곳이 2021년 경영평가 결과 D등급을 받았다.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 조치 결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해양수산연구원 등 5곳이 미흡에 해당하는 D등급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B등급까지를 양호 이상으로 칭하며 우수한 평가로
다주택자 고위공무원들에게 집을 한 채로 줄이라는 정부 호령이 먹혀들지 않고 있다. 다주택자 여당 의원들도 집을 팔지 않고 버티고 있다.
정부가 24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 내역에 따르면 장상윤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은 서울 동작구와 경기도 파주시, 일산신도시 등 세 곳에 아파트를 갖고 있다. 같은 국무조정실 백일현 정부업무평가실장(서울 강남구ㆍ세종시)과
씨티씨바이오는 인트론바이오와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박테리오파지 동물용 사료첨가제에 대해 해외(인도네시아, 멕시코) 첫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4월 정구영 칼럼니스트의 칼럼에 따르면 축산 및 양식업 등은 사육에만 급급한 나머지 환경에 신경 쓰지 않고, 성장촉진제와 동물용 항생제를 남용하고 있다”며 “양계업
최근 영국의 해운 전문 권위지 ‘로이즈리스트’는 올해 ‘해운업에 영향을 준 인물·기업 100’을 선정하며 ‘한진해운과 산업은행, 한국(Korea Inc.)’을 함께 묶어 2위에 올렸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운사 파산으로 기록된 한진해운 법정관리와 물류 대란이 세계 해운업계에 미친 영향이 그만큼 컸다는 것이다.
올해 국내 해운업계는 격랑의 시기를 보
현대증권 매각 과정에도 최순실 씨 등 ‘비선 실세’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국회 공세가 본격화할 조짐이다. 일부 야당 의원은 현대증권과 최순실 씨의 연결고리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부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임종룡 금융위원장까지 정·관·기업을 망라한 구체적 인사를 언급하며 지적 수위를 높였다.
16일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김해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신청을 결정하자 1500여명에 달하는 부산시민은 물론 관련업·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한진해운에 필요한 유동성 자금 3000억원 마련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부산항발전협의회와 해운항만 관련업·단체 관계자 등 1500여명은 31일 오후 3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진해운 살리기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
한국선주협회, 한국해기사협회 등 18개 해양수산단체는 오는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30회 국제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관련 사고 예방에 대한 연구발표 및 토론을 통해 해양수산업 종사자의 자발적인 해양안전 문화의식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1986년 처음 개최됐다.
30회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영국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22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여수국제해양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김 회장과 아노테 통 대통령은 키리바시와 동원그룹 간 민간 외교와 관련해 논의했다.
아노테 통 대통령은 EEZ(배타적경제수역)의 조업권과 입어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수산전문가를 양성을 위해 자국 인재를 한국해양수산연
김장근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관이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온대성다랑어류(날개다랑어) 과학작업반 회의 의장을 연임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31일 부산에서 열린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온대성다랑어류(날개다랑어) 과학작업반 회의에서 김 의장이 만장일치로 2016년까지 연임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박정석 해수부 해양수산연구사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국내에서 발효할 경우,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내지만 농수산업 분야에서는 악영향이 예상된다는 심층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TPP 심층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물은 대외경제
노후화 된 여객선이 늘고 있어 그에 따른 사고위험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해운조합이 발간한 2013년 연안해운통계연보에 따르면 전체 여객선 217척 가운데 선령(船齡) 20년 이상은 67척(30.9%)에 달했다.
지난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역시 일본에서 건조된 지 20년이 지난 선박이다.
선령별로 보면 15~2
지난해 7월 케미컬선박에서 1항사로 근무하던 중 동료 선원을 구출하려다 세상을 뜬 아버지의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 김원년(30)씨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해기사 양성과정(오션 폴리텍)에 5일 입교한다.
김씨의 아버지(고 김주현씨)는 하나마린 소속 화학제품 운반선(켐하나호)에서 1항사로 근무하던 중, 빈 가스탱크를 청소하다 의식을 잃은 미얀마 선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