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건설 유망국가 심층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 서울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국토부를 포함해 해외건설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협회 등 관련 종사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망국가 심층정보 고도화 사업은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
한국남부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미국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진출한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27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추진 중인 200MWh(메가와트시)급 대용량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을 위한 투자구도를 확정하고, 주주사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남부발전이 미국 제3호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루틸 BESS 사업은 공기업 최초로 미국 대용량
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을 품게 됐다.
26일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 28.02%(60,351,346주)를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지분 46.26%를 25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던 티웨이항공 지분 28.02%와 기존 보유분 2
현대건설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손잡고 뉴질랜드 주택 건설 시장 진출 발판을 확보했다.
21일 현대건설과 KIND는 19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뉴질랜드의 토지주택공사인 카잉가 오라(KO)와 ‘뉴질랜드 주택개발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
신한투자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올해 실적 하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500원에서 31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360원이다.
7일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예상외의 호실적과 상반기 이어질 풍부한 해외수주 소식에도 기대보다 약한 주택
현대제철은 22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3조2261억 원, 영업이익 3144억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60.6% 감소한 수치다.
현대제철은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고객 수요 변화에 대응할 방침이다. 3세대 강판 개발 등 고부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차강판 공급능력을 향상하는 한편, 유럽영업실을 신설해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도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사업 공모를 21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해외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사업과 국내 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의 해외 실증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9개 내외의 해외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K-City
우리나라가 1965년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한 이후 59년 만에 누적 수주 1조 달러 금자탑을 쌓았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해외건설 수주실적 집계 결과 총 371억1000만 달러를 수주해 누적 수주금액 1조 달러(1조9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반도체․자동차에 이어 수출·수주분야에서 세 번째로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1965년 1
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 금액이 340억 달러를 넘어서며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300억 달러 돌파도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우리 기업이 해외 플랜트 수주 금액이 340억7000만 달러(약 50조 원)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302억3000만 달러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201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24 글로벌 인프라 수주지원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해외 건설기업, 관계기관 관계자 약 2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글로벌 인프라 시장 환경과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내년도 해외 건설시장을 전망했다.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
정부가 ‘원팀 코리아’를 통해 해외 건설시장에서의 ‘K-건설’ 점유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가운데 민관합작투자사업(PPP) 형태의 수주가 늘고 있다. PPP 방식은 프로젝트에 지분 투자를 하는 공공기관 등은 향후 운영 이익을 얻고, 건설사는 해외 수주 먹거리를 채운다는 점에서 ‘윈윈’ 전략으로 꼽힌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국해외인프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녹색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무보는 2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KIND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및 녹색 프로젝트 수주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해외 녹색산업 수주 활성화에 따른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및
우리은행이 카타르 ‘라스 아부 폰타스 담수·발전 플랜트 건설 운영사업’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카타르 수전력청은 지난 10월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남부발전, 스미토모상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달 25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조성 기념행사와 박닌성 ‘동남신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기업 예비협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한국 연합체(지분 75%)와 베트남 TDH 에코랜드(25%)가 설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044억 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65% 감소한 51억 원이다.
계속된 고물가 현상으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 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외부 투자 성과 및 결제 사업 수익 개선으로 125% 상승한 55억 원을 달성했다. 자
정부출자 1110억원·민간투자 470억원정부, 28년까지 3000억 출자…3개 펀드 조성
환경부는 1580억 원 규모의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1호를 최근 조성하고 연내 3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국내기업이 수주한 탄소감축·순환경제·물산업 등 녹색전환을 촉진하는 해외사업(프로젝트)에 투자해 국내기업의 수주
1334억원 규모 배터리 114MWh급 ‘보틀리 ESS 발전소’ 준공지난해 4월 수주 후 15개월만 준공…추가 수주 ‘청신호’“제품•기술 신뢰성 맞춤형 전략으로 유럽 ESS 시장 집중 공략”
LS일렉트릭(ELECTRIC)이 첫 영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유럽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SS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튀르키예 고속도로 투자와 건설, 운영 사업에 참여한다. 시공 중심에서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넓힐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한국도로공사∙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정부 정책펀드 PIS(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 펀드와 함께한국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건설사 르네상스와 이스탄불 나카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노을 주식회사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최고재무책임자(Chief Financial Officer, 이하 ‘CFO’)를 선임했다.
노을은 회계법인과 금융권을 두루 거친 이만기 본부장을 CFO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자본시장 전문가 선임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따른 리스크 관리뿐만 아니라, 선제적 재무 전
정부가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 발판을 놓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국토교통부는 10일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에서 11개국의 주요 장ㆍ차관 등이 참석한 고위급 다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좌장은 박상우 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