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 생산하는 영신식품은 올해 5월 동유럽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어는 샘플을 보내달라 했고, 이후 초도 물량으로 구운 김밥용 김 6000달러어치를 주문했다. 11월 초에는 2만 달러 규모를 추가로 수주해 현재 선적을 진행 중이다. 동남아에 있는 바이어 4개사와도 화상상담을 통해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양태용 대표는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한국무역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기업 간(B2B)ㆍ해외 직판(B2C) 온라인 수출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수출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무역협회는 자체 B2B 온라인 수출플랫폼인 '트레이드 코리아'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상시 매칭 서비스’를
해외직구 1위 플랫폼 몰테일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가 올해 11월까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세계 최대 쇼핑축제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절 등의 호조에 따른 결과로 설명했다.
몰테일은 올해 11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37% 성장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쉬운 직구 앱 쉽겟의 매출은 전년 대비 272%
코리아센터가 웨이하이 물류센터 오픈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늘어나는 중국 직구와 역직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코리아센터는 신규사업인 OFP(오픈풀필먼트플랫폼)서비스에서 늘어나는 중국직구와 역직구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기 위해 대중 물류네트워크 강화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 서비스는 해외몰의 판매 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온라인수출 스타기업(자사 쇼핑몰) 구축·육성사업' 참여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쇼핑몰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기업별 최대 4000만 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성과 우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보다 17.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6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조5682억 원을 기록, 전년 동월보다 1조5555억 원(17.3%) 늘었다.
상품군별로 음식서비스(85.5%), 가전·전자·통신기기(25.8%), 음·식료품(26.5%), 화장품(2
쌍용자동차가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신차를 공개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쌍용차는 12일부터 15일(현지시각)까지 뉴질랜드 해밀턴(Hamilton)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Mystery Creek)에서 열린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차 20여 대를 전시했다.
뉴질랜드 농업박람회
쌍용자동차는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하고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하는 등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9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호주 멜버른(Melbourne)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Marysville)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XLV) 미디어 출시 행사를 열고 현지 언론을 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의 참여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이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 입점부터 판매까지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참여 기업은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으로부터 상품페이지 제작·등록, 고객대응, 해외
바이오시밀러 삼형제를 등에 업고 질주하던 셀트리온그룹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해 나란히 ‘어닝 쇼크’를 기록한 것.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이어갔지만, 성장세가 한풀 꺾이면서 1조 원 달성에 실패했다.
셀트리온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338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5078억
바이오시밀러 삼형제를 등에 업고 질주하던 셀트리온그룹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해 나란히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성장 전략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338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5078억 원) 대비 33.31% 감소한 규모다. 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작년 영업이익이 1500억원 이상 급감하면서 적자전환했다. 해외 바이오의약품 직판체제 도입을 위해 파트너사의 재고 비중을 줄인 영향이 컸다. 램시마 가격 인하, 허쥬마·트룩시마 마케팅 비용 증가도 실적을 악화시켰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8년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7135억원, 영업손실 252억, 당기순이익 114억원을 기록했
코리아센터가 해외직판서비스를 담당하는 ‘몰테일 KR센터’를 부천시 춘의동으로 확장·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몰테일 KR센터는 지난 2012년 4월 금천구 가산동에서 운영을 시작한 이래, 자사에서 운영중인 전자상거래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의 해외진출 서비스와 함께 해외직판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확장이전하는 센터는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통계청은 2일 발표한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서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1조2134억 원(15.3%) 증가한 9조128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82.5%), 음·식료품(18.3%), 화장품(19.6%) 등의 거래가 크게 늘었다. 음식서비스는 가격 할인행사와 배달음식 다양화 등으로, 음·식료품은 가정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절충교역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절충교역 국내상담회’를 개최하고, 참여기업을 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절충교역’은 국외업체로부터 군수품을 구매할 때 국산무기ㆍ장비 또는 부품을 수출하는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을 것을 조건으로 하는 교역이다.
이번 상담회는 방위사업청과 협업을 통해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의 중국 쏠림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6월 및 2분기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전년 동분기 대비 55.6%(3195억 원) 증가해 역대 최고치인 8940억 원을 기록했다.
국가(대륙)별로는 중국(7161억 원), 일본(474억 원), 동남아시아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