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내각 지지율이 출범 후 열흘 남짓 만에 8%포인트(p)가량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달 27일 치러지는 중의원(하원) 선거를 앞두고 이날까지 이틀간 1264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42.0%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달 1∼2일 조사보다 8.7%p 낮은 수준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NPT 회의 참석1000만 달러 ‘유스(youth·청년) 비핵 지도자 기금’ 조성키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에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참석해 연설했다. 핵무기 보유국에는 핵무기 추가 감축에 대한 "책임 있는 참여를 요구한다"고 역설했다.
일본
38년 만에 일본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핵무기 폐기를 촉구했다.
24일(현지시간)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3박4일 일정으로 38년 만에 일본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오전 나가사키의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점에 세워진 공원을 방문했다. 교황은 “이곳은 핵무기가 인도적·환경적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초래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장소”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