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 주위에서 책 쓰는 것을 권했지만, 저술은 작가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해 엄두를 내지 못했어요. 시간이 흘러 제 살아온 날들을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써봤는데 제 삶을 더 열심히 살게 됐어요. 책 쓰는 것이 저의 삶을 더 알차게 살게 해주는 것 같아요. 제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
배우 유준상이 대세다. ‘국민 남편’도 모자라 앨범 발표, 에세이집 출간, 여기에 예능 섭렵까지. 그 인기가 날로 식을 줄을 모른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야수’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유준상은 ‘런닝맨’의 1인자 유재석부터 포섭해 멤버들을 탈락시켰다. ‘손 안대고 코풀기’
‘국민남편’ 유준상이 무비꼴라쥬 『이달의 배우』로 선정됐다.
CGV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의 기획전 『이달의 배우』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멋진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를 발굴해 해당 배우의 신작과 대표작을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달 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배우 유준상은 최근 KBS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국민남편’
프랑스의 국민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배우 유준상이 출간한 책 ‘행복의 발명’을 위해 쓴 자필 추천사가 공개됐다.
이자벨 위페르는 1971년 데뷔해, 40여 년간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세계 3대 영화제(칸, 베를린, 베니스)에서 모두 여우주연상을 휩쓴 여배우다. 그가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다른나라에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유준상을 위해 직접 쓴 추
에세이집 ‘행복의 발명’을 출간한 탤런트 유준상이 인세 전액을 기부한다.
출판사 열림원은 “유준상이 1년 전부터 책을 만들면서 작가 수입을 아이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 출간을 앞두고 인세 전액을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18일 출간된 ‘행복의 발명’에는 유준상이 20년간 성실하게 써온 배우일지를 담았다
배우 유준상이 작가로 데뷔했다.
유준상은 20년 넘게 써온 '배우 일지'를 바탕으로 글과 그림이 조화된 에세이 '행복의 발명(출판사 열림원)'을 출간 했다.
"배우는 일지를 써야 된다"라고 조언한 유준상의 은사, 안민수 동국대 석좌교수의 조언으로 쓰기 시작한 일지가 20년의 세월이 흘러 한권의 책으로 엮어진 것이다.
호흡, 발성에 대한 진지한 생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