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신임 수석대변인에 수도권 재선인 김명연 의원, 대변인에 역시 수도권 출신인 초선 김성원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또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는 지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동우 전 의원을 발탁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19대 국회에서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20대 국회에서는 원내수석대변인을 지냈다.
김성
네이버는 전날 인천시로부터 인천시의 지도 기반 공간정보 행정 업무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와 인천시는 2010년부터 인천의 전통시장·도서지역·이면도로 등 인천 곳곳에 대한 거리뷰·항공뷰 콘텐츠를 공동으로 구축, 콘텐츠 구축 효율을 높이고 공공정보 활용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인천 아시안게임 일정에 맞춰 거리뷰를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의 편법승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H 전 시교육청 행정관리국장을 체포했다.
인천지검 특수부(신호철 부장검사)는 18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H 전 국장을 체포,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H 전 국장은 나 교육감 측근이 승진할 수 있도록 인사 업무를 맡은 부하 직원들에게
지방교육감들이 직원의 근무평가와 인사규정을 조작하는 등 인사전횡의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사립학교 경영진은 교원채용시 금품을 요구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6월 11일∼7월 6일 △강원도 △경상남도 △인천시 △전라북도 △충청북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교육행정 운영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나근형 인천시교
서울시는 강종필 기후변화기획관을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함께 동반 사퇴한 이종현 대변인의 후임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강 대변인은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공보비서실, 서울시 공보담당관, 서울 중구청 행정관리국장, 서울시 환경기획관 등을 거쳤다.
이 밖에 최임광 기후변화기획관, 백호 교통운영관(직무대리), 서정협 행정과장 등 3명도 자
“흑속의 진주 동작구의 진짜 매력을 이제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문충실(61) 동작구청장은 1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동작구의 발전가능성에 엄청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육사 소령 출신답게 매우 진취적인 업무스타일로 유명한 그는 개발과 환경의 조화를 통해 동작구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문 구청장은 “동
한나라당 이호조 현 성동구청장과 민주당 고재득 전 성동구청장이 성동구청장 선거에서 맞붙었다. 특히 전ㆍ현직 성동구청장간 대결에 선거 총괄을 구청 선후배 행정관리국장이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두 후보의 공약은 큰 틀에서 일자리 창출, 공교육 활성화, 복지혜택 확충등으로 비슷하지만 세세한 부분은 차이가 있다.
한나라당 이호조 후보는 ‘내 일
정부가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사상최대의 공공공사 발주를 개시하자 수주전에 뛰어 든 건설업계의 인맥 동원이 한창이다.
특히 건설업계는 정부와의 '코드'맞추기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국토해양부나 주택공사, 토지공사 간부 출신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있다.
국토부 출신 관료들의 건설업계 진출은 그동안 찾아보기 어려운 풍속도였다. 국토부 등
관계에 몸담았던 인사들이 상장사들의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대거 사외이사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 올해 역시 법조계, 재정경제부, 국세청 그리고 금융감독위원회 등에 몸담던 인물들의 사외이사 진출이 쇄도하고 있다.
김종빈 전 검찰총장이 GS건설의 사외이사로 영입될 예정이다. 심재륜 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은 대상홀딩스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