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3조142억원·영업익 1005억원지난해 글로벌 사업 호조 성장 견인영업이익 통상임금 추정 부담분 반영
조현민 한진 사장이 이끄는 글로벌 물류 사업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한진의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3조 원대를 돌파했다.
한진은 22일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누계 매출액이 전년 대비 7.4% 상승한 3조142억 원
2030년까지 1조 원 규모로 조성해 친환경 선박연료 전환을 지원하는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가 출범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4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 출범 및 1호 펀드 투자 서명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 임석하에 해양진흥공사, 한국산업은행, 교보생명, 우리자산운용, 현대오일터미널 등
보성그룹이 BS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2일 BS그룹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그룹 이미지 통합을 위해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BS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CI는 부동산 개발, 청정 에너지, 건설·레저 등 그룹의 주력 사업과 도전, 열정, 창조의 경영철학을 상징하는 블루, 오렌지, 그린의 3색
정부, 기업·지역 투자활성화 방안 발표행정절차 간소화…용인산단 승인 3개월 단축기회발전특구 세액감면 업종에 LNG 추가기후기금 기업 대출한도 1→2조원 확대
정부가 내년 1분기 승인 예정이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지정 계획을 인허가 등 행정절차 간소화로 연내 승인하는 등 현장에서 대기 중인 14개 투자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대기 사업을 신속 추
10월 도서 물류 전년비 27.3%↑연말까지 물량 증가 기대감도
CJ대한통운이 10월 한 달간 배송한 도서 물량(박스 기준)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7.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통상 도서 물류가 타 카테고리 대비 '합배송'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CJ대한통운을 통해 유통된 도서 권수 증가율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
매출액 7647억 원, 영업익 392억 원 기록물류·택배·디지털플랫폼 등 사업 경쟁력 강화
한진이 올해 3분기 잠정실적(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7647억 원, 영업이익 392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5%, 영업익은 16.3% 늘어난 수치다.
한진은 안정적인 성장의 배경으로 컨테이너 하역 및 배후단지 사업 확장에 따
CJ대한통운은 주7일 배송과 주5일 근무제를 골자로 한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매일 오네는 정체기를 겪고 있는 이커머스 판매자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자는 이 서비스를 활용해 높은 비용과 전문적인 운영을 요구하는 물류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지 않아도 주7일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BS산업이 전라남도와 해남군과 함께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BS산업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WSCE에 참가해 전라남도 해남관 부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햅버으로 ‘재생에너지’와 ‘스마트 모빌리티’, ‘웰니스 정원’ 등 솔라시도의
iM증권은 26일 한진에 대해 하반기부터 택배 CAPA(생산능력) 증설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전과 같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한진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7342억 원, 영업이익은 57.7% 늘어난 369억 원"이라며 "실적이 소폭 상승
내년초 ‘매일 오네(假)’ 서비스 시작택배기사는 수입감소 없는 주5일제 단계적 추진‘이커머스 경쟁력 증가→소비자 선택폭 확장→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 선순환 기대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시스템과 택배기사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한다. 가칭 ‘매일 오네’라는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소비자 편익 증진, 고객사 경쟁력 강화, 택배
한진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325억 원, 영업익 35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357억 원)와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다.
상반기 누계 매출액 역시 1조4447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3669억 원)보다 5.7% 늘었다. 같은 기간 누계 영업이익은 590억 원으로 전년
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풀필먼트사업 내 패션·뷰티 카테고리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98.4%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풀필먼트사업 초기인 2022년부터 분기 평균 성장률(CQGR)은 23.7%에 달한다. 패션·뷰티 풀필먼트 성장 효과에 힘입어 올 1분기 CJ대한통운 이커머스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성장한 682억 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6000억 원 규모의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 여수 묘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부지에 LNG 저장 탱크 20만 ㎘ 2기, 기화송출설비, 부대설비 및 항만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약 42개월이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이 준공되면 접안시설을 통해 바다 위 LNG
CJ대한통운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 심폐소생술(CPR) 트레이닝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심폐소생술 키오스크는 CPR 장비에 모니터를 연결해 교육자들이 영상을 따라 하면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쉽게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교육 강사와 장비를 별도로 준비해야 했던 기존에 비해 교육 접근
현대글로비스, 25일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올해 목표 매출 26조 원↑, 영업익 1조6000억↑ 제시매출·영업익 모두 올해보다 높여…투자 확대 지속1분기 매출 6조5864억 원, 영업익 3848억 원 기록
현대글로비스가 올 한 해 지난해 보다 나은 실적을 거두겠다는 전망을 밝혔다. 아울러 수익성 개선을 위한 물류 자산 투자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猫島)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한다. 또 묘도 LNG 허브 터미널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협력11톤 간선 차량에 실제 택배 상품 탑재인천~옥천 간 218㎞ 주 6회 시범 운행
CJ대한통운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협력해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택배 간선 차량 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실제 택배 상품을 실은 11톤 자율주행 대형트럭으로 CJ대한통운 인천장치장센터에서 옥천허브터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실적 선방에 성공한 가운데 그 배경에 풀필먼트 경쟁력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고 관리부터 배송까지 담당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앞세워 1년 새 이커머스 고객사가 4배가량 증가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매출 11조7679억 원, 영업이익 4802억 원을 거뒀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
한진은 2850억 원을 투자한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 터미널을 12일부터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 대전종합물류단지에 들어선 한진의 스마트 메가허브 터미널은 5만9541m² 부지에 축구장 20개 규모에 해당하는 연면적 14만9110m²의 초대형 거점 물류센터다.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은 하루 120만 택배 상자 처리가 가능해 한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