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새 주인이 되기 위한 관문인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29일 공개된다. 사실상 증권업계 대어가 되기 위한 마지막 매물이기 때문에 현대증권 새주인이 누가 될지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시한 우선매수권 기준가는 28일 공개 될 예정이었으나 그룹측의 요청으로 하루 연기돼 이날 발표되는 것이다. 우협 발표 연기는 그룹과 매각
현대증권 인수전에 6곳의 후보자들이 도전장을 내면서 예비 잠재 인수 후보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이 마감한 예비입찰 결과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를 비롯 파인스트리트, LK파트너스, 글로벌원자산운용(옛 아주운용), 홍콩계 PE 액티스그룹 등 총 6곳이 인수의향서(L
현대증권 예비입찰에 국내 굴지의 금융지주사를 비롯 국내외 사모펀드(PEF), 전략적투자자(SI)등 총 6곳이 참여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대증권의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이 마감한 현대증권 예비입찰 결과 총 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일찌감
현대증권 인수전에 중국계인 푸싱그룹과 안방보험그룹도 인수 참여를 두고 막판 저울질을 하고 있다. 앞서 푸싱그룹은 지난 2014년 현대증권 인수전 당시에도 참여한 바 있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푸싱그룹과 안방보험그룹은 현대증권 재매각 주관사인 EY한영으로부터 투자설명서(IM)를 받아 간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대우증권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 했다.
12일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는 각각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추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종 입찰 참여 여부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현대그룹은 지난 3일 자구안 일환으로 현대증권 매각 주관
현대증권 인수전이 일본계 사모펀드(PEF) 오릭스와 국내 사모펀드(PEF) 2파전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당초 예상을 깨고 파인스트리트가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파인스트리트는 현대증권 인수전을 위한 주요 펀딩에 앵커LP(주요 출자자)로 세계 5대 PEF(사모펀드)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를 유치했다.
실제 전일 산
현대증권 인수전에 사모펀드(PEF)인 파인스트리트를 비롯 4곳 이상의 후보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올 상반기 증권업계 인수합병(M&A) 최대 이슈로 꼽히는 현대증권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대증권 3사(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의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