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지난해 현장간담반에서 수용하지 않았던 파생상품 판매인 관련 요건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도입 과정에서 허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금융위는 파생상품 투자권유인력 자격 취득시 요구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달 14일 ISA 출시를 앞두고 파생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자가 부족
전업 선물사에서도 예탁증권을 담보로 한 금전대출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합동 현장간담반은 24일 ‘13~15주차 건의사항 회신결과’를 발표하고 선물회사의 예탁증권 신용공여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자본시장법시행령 제69조 상에서 전업 선물회사는 예탁증권을 담보로 한 금전융자가 가능한지 여부가 불명확했다. 이에 현장에서는 환헤지 등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