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아진 대퇴슬와동맥을 넓히는 시술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방법이 나왔다.
고영국·최동훈·안철민·이승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대퇴슬와동맥 협착증 치료에서 약물코팅풍선확장술에 ‘혈관 내 초음파’를 병행했을 때 재협착률을 최대 13.7% 낮출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심장혈관 분야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유럽심장학회지(Europ
인슐린 저항성이 크면 혈관 내 죽상반, 즉 혈관 안의 찌꺼기의 양이 약 20%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인슐린 저항성을 관리하면 혈관 찌꺼기를 줄여 여러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정상적인 기준보다 감소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어떤 이유로 인슐린이 주는 자극에 둔감해져서
협착 부위가 매우 긴 관상동맥 질환을 치료 할 때, 혈관내초음파(intravascular ultrasound, IVUS)를 활용하면 단순 혈관조영술을 이용했을 경우보다 우수한 치료성과를 거두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지금까지 밝혀진 바 없던 혈관내초음파의 임상적 의의와 역할을 대규모 임상연구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연세대학교 세브
전 세계 심장학계 석학들이 모여 영상기기를 이용한 심혈관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가장 적합한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심혈관 이미지 국제 학술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서울아산병원은 병원내 심장병원과 보건복지부 산하 심장혈관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회 심혈관 이미지 국제학술회의’가 오는 12월5일부터 이틀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