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추석 연휴에 멕시코를 찾았다. 이번 출장에서 이 부회장은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또 삼성전자 가전공장, 해외 동반진출 협력회사, 삼성엔지니어링 정유공장 건설 현장 등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대중공업이 동반성장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섰다.
10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조선, 해양플랜트, 엔진기계 등 각 사업의 구매담당 임원과 1차 협력사 대표 등 20여명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울산, 부산, 경주, 양산 등에 위치한 총 19개의 2차 협력회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1차 협력회사로 집중된 지원 정책 때문에 2차 협
한화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가평 소재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제4회 한화-협력사 동반성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63개 주요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 첫째 날엔 올해 동반성장 프로그램 실적 발표,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외부강사 초청 강연이 진행됐고
이마트가 동반성장펀드 등 중소 협력사에 대한 자금지원 규모를 올해 3000억원으로 확대한다. 또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동반성장상품을 개발해 1000억원 이상의 상품을 전량 현금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21일 ‘협력회사 CEO 초청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협력회사에 대해 3000억원의 자금지원을 포함한 4500억원 가량의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있는
구본무 LG 회장이 동반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구본무 회장은 6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경영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0월 임원세미나를 통해 경영진들에게 “동반성장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다”며 “동반성장의 성공 여부는 우리가 얼마나 베풀었느냐가 아니라, 협력회사가 실제로 경쟁력을 키워 기업 생태계가 얼마나 튼
신세계는 올해를‘파트너 행복경영 실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소통·형통·화통이란 ‘동반성장 3대 핵심실천 사항’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동반성장지수를 개발해 대표이사 및 임원평가에 동반성장 항목을 도입 의사결정 및 영업의 핵심지표로 삼기로 하고 상품본부 내에 동반성장추진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695개
신세계백화점이 중소 협력회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리은행과 연계해 1200억원 규모의 '상생플러스론'을 신설키로 했다.
23일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여개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가 발표한 ‘동반성장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