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구려 유적지인 경기 연천의 호로고루 성 주변에 '호로고루 통일바라기 공원'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호로고루성은 임진강과 한탄강 지류가 만나 형성된 삼각형 대지 위에 축조됐다. 고구려 군사적 요충지로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유물이 다수 출토됐다. 2000년 LH 토지주택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됐으며 2006
KTF는 자사의 역사지킴이 'Think Korea 청소년'이 한국향토사랑청소년봉사단 회원 40여명과 1차 고구려 역사 유적 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7일 연천의 고구려 3대성인 호로고루성 탐방한데 이어 오는 27일과 10월 25일에는 당포성, 은대리성을 차례로 탐방, 문화재 안내판 정비 와 유적지 주변 제초작업, 오물수거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