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문·이과 통합 체제로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영어영역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초고난도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2∼3등급 학생들이 풀기 어려운 중난도 문제가 다수 등장하면서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어, 9월 모평보다 어려
고교 진학 교사들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해 평이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9월 모의고사보다 어려웠고 선택과목 지문이 길어 학생들이 체감 난도는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김용진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는 “올해 수능 국어의 경우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상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처음으로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에서 오류 논란이 제기됐다.
17일 수능 종료 직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열린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한국사 홀수형 14번 문제의 복수 정답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한국사 영역 홀수형 14번 문항에 옳은 설명이 2개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문항은 대한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 하루 만인 13일 오전까지 접수된 이의신청 건수가 150건을 넘어섰다.
2년 연속 출제 오류를 빚은 교육당국이 "검토에 만전을 기했다"고 강조했지만, 올해도 비슷한 논란이 빚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능 출제를 주관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의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이날 오전 11시 30
교육부는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시험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수험생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인 예비소집일에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시험 중 휴대 가능한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각ㆍ교시별 잔여시간ㆍ연ㆍ월ㆍ일ㆍ요일 표시
수능 영어 25번
수능 영어 25번 문제가 오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내에 거주하는 한 미국인이 수능 영어 32번 문제를 푸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에 거주하는 ‘휘트니’라는 이름의 여성은 유튜브를 통해 2015년도 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의 32번 문제를 푼 후기 영상을 올렸다.
휘트니는 문제와 지문을 읽다가 “이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