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는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를 위원장에 재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홍전위는 전날 서울 서초구 소재 제약회관에서 임시 정기총회를 열어 최 상무를 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 또한, 부위원장인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과 진성환 삼진제약 이사, 총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과 노석문 안국약품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의 모임인 홍보전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가 선임됐다.
홍보전문위원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천옥 상무를 10대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했다. 부위원장은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과 진성환 제일파마홀딩스 부장이 맡았다.
신설한 수석총무에는
제약사 CEO들이 뿔났다. 정부의 잇단 약가인하 압박에 국내 주요 제약사 CEO들이 오랜만에 한 목소리를 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협회는 회원사 143곳으로부터 정부의 약가 일괄인하 정책에 반대한다는 서명을 받은 탄원서를 18일 청와대, 복지부, 국회, 국무총리실, 의약단체 등에 제출했다.
제약사 대표들은 탄원서를 통해“기등재목록 정비사업과
석면탈크 파동으로 인한 제약업계의 피해가 최대 1900억원대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13일 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회 워크숍에 참가해 "정부의 안일한 대처능력 부족으로 석면탈크 문제가 촉발됐고, 후속조치 미흡으로 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제약협회가 석면 탈크 함유 의약품으로 판명돼 판매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