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수도권 지역 11개 점포 식품관에서 내달 3일까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그린푸드가 경기도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무농약·유기농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홍산마늘·고구마·홍감자·단호박·양배추 등
자치단체가 만든 지역 농산물 홍보영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시민단체의 사과 요구 압박을 받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도연합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은 1일 ‘홍성군의 선정적이고 부적절한 농산물 홍보영상 규탄 및 사과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단체는 “한 여성 농민의 제보로 홍성군청에서 제작한 홍성마늘 홍보영상을 접하고 경악을 금치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11개 점포와 충북 청주시 충청점 식품관에서 다음달 3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인 '홍산마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홍산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알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마늘 1망(1kg)에 1만3000원이다.
롯데마트가 봄을 맞아 신선식품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유통업계를 포함한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업계에서 희소성에 대한 소비 심리를 자극해 특정 시즌에만 판매하는 ‘한정판’ 상품이 인기를 끌듯 대형마트도 계절감을 물씬 느끼게 하는 신선 매장에서 정해진 기간에만 판매하는 한정판 신품종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3월 한달 간 개나리를 닮은 노
롯데마트가 로컬푸드(Local Food) 확대로 신선식품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과 다단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반경 50㎞ 내에서 생산한 지역농산물을 뜻한다. 유통마진이 적어 평균적으로 시중가보다 10~20%가량 저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이동거리를 단축해 신선도를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이에 오프라인
올해 첫 출하를 앞둔 우수한 ‘K-품종’ 농산물이 등장했다.
롯데마트는 ‘K-품종 프로젝트’로 ‘21년 처음으로 출하하는 ‘홍성 홍산마늘’를 오는 24일부터 7일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업체는 외국산 품종에 대한 사용료 부담을 덜고 국산 우수 품종 생산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K-품종 프로젝트’를 본격 도입하고 다양한 국내산 신
롯데마트가 국산 품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산 품종의 취급은 외국 품종과 달리 부과되는 사용료(로열티)가 없어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농업 발전에도 꼭 필요하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설향’, ‘홍로’ 등 10여 개의 국산 품종을 대상으로 계산한 경제적 효과는 무려 113조 원에 달한다.
롯데마트는 국산 품종을 적극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