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는 4일 충남 태안 해상에서 구축함인 을지문덕함(3200톤급)과 호위함인 경기함(2500톤급), 유도탄고속함인 홍시욱함(450톤급), 고속정(230톤급)등 함정 및 항공기가 참가한 가운데 대공.대함 실사격 및 전술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헬기가 을지문덕함 에서 이착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낚시어선 돌고래호 사고 현장에는 해군과 공군이 운용하는 함정과 항공기가 다수 투입됐다.
해군 관계자는 6일 "해군은 함정 8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주로 사고 현장 외곽에서 실종자 수색·구조작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고래호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함정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은 3500t급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이다.
현장지휘함으로서 컨
유도탄 고속함 홍시욱함
해군 유도탄 고속함 11번함인 ‘홍시욱함’이 취역했다.
해군 5전단은 10일 진해군항에서 홍시욱함 취역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STX조선해양이 만든 이 유도탄 고속함은 2012년 11월 진수식을 거쳐 해군에 인도됐고, 11개월간의 인수평가를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다. 새 유도탄 고속함 이름은 6·25 전쟁 당시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