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마무리와 함께 다시금 분양열기가 뜨거워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건설사들의 분양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주말 전국 곳곳에서 문을 연 모델하우스 역시 방문객들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모델하우스를 다시 개관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THE H) 아너힐즈’ 모델하우스 현장에는 개관당일 5000
8월 넷째 주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총 1만 3014가구가 분양된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넷째 주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아너힐즈’ 1320가구(일반분양 69가구), 서대문구 ‘북한산 두산위브’ 497가구(일반분양 228가구), 강서구 ‘마곡지구대방디엠시티 2차’ 714실 등 총 8743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구 ‘
두산건설은 오는 19일 '북한산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8개 동, 497가구로 일반분양은 33~118㎡ 228가구다. 이 중 33㎡ 1가구, 42㎡ 2가구, 59㎡ 2가구 등 5가구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북한산 두산위브는
이 달 셋째 주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총 7921가구가 분양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부천시 ‘부천 한신더휴메트로’ 299가구, 화성시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부영’ 1867가구 등 총 3270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강원 원주시 ‘e편한세상 원주태장’ 703가구 등 총 465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부천시
구도심의 노후 이미지로 저평가 받아왔던 서울특별시 중구 인근이 연말연시에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온나라부동산정보 서울 주택 거래현황에 따르면 중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서울시 전체 25개 자치구 중 최저 혹은 두 번째로 낮은 주택 거래 수를 기록했다.
2011년에는 ‘신당동
이달부터 서울 분양시장에서 강북과 강남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북권은 동대문구, 성동구 등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 사업, 강남권은 강남3구(송파·강남·서초)를 중심으로 한 재건축 사업 물량이 주류를 이뤄 강북 재개발, 강남 재건축 사업의 대결구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을 시작으로 서울에서 연내 분양 아파트 중 재
올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은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강남지역은 재건축, 강북지역은 재개발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이들 정비사업 물량은 전체 아파트 공급 물량의 10곳 중 8곳에 해당한다.
22일 부동산114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부터 12월까지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42개 단지, 3만7895가구다. 일반분
두산건설은 최근 948억원 규모의 '서울 홍은동 14구역 재개발 아파트공사'를 수주하고 본 계약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24-82 일대에 건립될 본 프로젝트는 대지면적 2만2934㎡에 최고 21층 높이로 총 494가구이며 평형은 20평형~40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지는 지하철3호선 홍제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서울시는 9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동작구 상도동 169-5번지 일대 1만9376㎡에 아파트 592가구를 건설하는‘상도동 장승배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축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6개 동에 최고 23층인 이 아파트에는 84㎡형 461가구(시프트 60가구), 59㎡형 131가구(시프트 90가구)가 들어선다.
해당 부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