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들, 기억하시나요?
100여 명의 이재민을 부른 2016년 경주 지진과 수능도 미뤄버린 2018년 포항 지진. 각각 규모 5.8, 5.4를 기록하며 많은 피해를 남겼죠.
여기, 규모 9.0은 거뜬히 넘는 초거대 지진이 덮쳤습니다. 모든 건물이 폭삭 무너지고 순식간에 폐허가 된 도시, 그 한가운데 ‘황궁
◇ 태안 5.1 지진·서울 인천 여진… "한반도, 안전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한반도, 안전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홍태경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 과학과 교수가 지난 14일 MBC 이브닝뉴스에 출연해 한 말이다. 그는 "지금 한반도와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역대 가장 큰 관측이 있었는데 93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 교수는 "한 40회 전후가 한반
태안 5.1 지진·서울 인천 여진
"한반도, 안전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홍태경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 과학과 교수가 지난 14일 MBC 이브닝뉴스에 출연해 한 말이다. 이날 방송에서 홍 교수는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규슈 해역 지진과 한국의 지진 영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금 한반도와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역대 가장 큰 관측이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우리나라 서해에 거대한 활성단층이 생겼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처음 제기됐다.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 홍태경 교수는 6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보령 앞바다 지진의 경우 북동 방향과 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는 지진 단층대의 형태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지점을 중심으로 북동, 남서 방향으로 차례대로 진행해가며 발생
기상청은 기상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창출된 우수한 연구 성과와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관계 전문가 120여명이 참여하는 ‘기상 R&D 성과 및 신기술 발표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EL타워 6층 Grace홀에서 열리며 우수성과로 선정된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