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다리 독나방 주의
황다리 독나방 주의보가 내려졌다.
7일 산림청은 "강원 산간 지역 중심으로 황다리 독나방이 확산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상고온으로 인해 번성하기 시작한 황다리 독나방은 특히 춘천과 홍천 등 강원지역 국유림 70㏊에서 자주 출몰하고 있다.
당국은 황다리 독나방 방제작업을 벌였지만 여전히 안심하긴 이른
황다리 독나방 주의보
황다리 독나방 주의보가 발령됐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이 7일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황다리독나방 접촉 주의령을 내렸다.
이날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황다리독나방은 층층나무를 제외한 다른 나무에는 피해를 주지 않지만 주로 여름철에 성충이 돼 활동하기 때문에 반팔이나 반바지를 주로 입는 여름철 피부와
황다리독나방 출몰
황다리독나방이 강원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황다리독나방은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 탓에 강원도 내설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인제군 산림녹지 관계자는 "날씨가 덥다 보니까 예년에 한 1~2% 나오는 게 최근 4~5%로 개체 수가 늘었다"며 "방제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