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의 임상 3상 결과가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루센비에스는 라니비주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순도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종근당의 순수 독자 기술인 항체절편 원료제조 기술로 양산돼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되는 안과질
아미코젠이 신약 개발에 도전한다.
아미코젠은 지난 14일 혁신신약개발 바이오벤처인 유스바이오팜의 지분 54.76%를 50억원에 취득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신약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유스바이오팜은 난치성간질환, 안질환, 염증성피부질환, 퇴행성뇌질환 분야의 의약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플랫폼 기술인 ‘고농도 S-UDCA(
올릭스가 RNAi 기반 황반변성 신약후보물질 'OLX301A'를 프랑스 제약기업에 기술이전했다. 전임상 단계 신약후보물질의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 판권을 기술수출한 것으로 총 계약규모는 6300만유로(800억원)에 달한다.
올릭스는 18일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Dry and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
올릭스는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프로그램을 개발, 상용화하기 위해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인 라보라토리 떼아의 계열사인 '떼아 오픈 이노베이션(이하 떼아)'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올릭스는 떼아와 신규 안구질환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옵션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이를 포함한 본 기술이전 계약의 총 규모는 약
눈 건강을 위협하는 황반변성으로 치료받는 환자가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병은 노년층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따르면 황반변성 환자는 2011년 9만1000명에서 지난해 14만6000명으로 5년간 61.2% 증가했다. 연평균 10%씩 환자가 늘어난 셈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돌입한다. 6종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개발이 완료됐거나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후속 라인업 확보에 본격 나섰다는 분석이다.
5일 미국 임상시험 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clinical trials)'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인 'SB11
국내 바이오기업인 바이오큐어팜이 전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내년 특허가 만료되는 황반변성 질환 치료제의 주성분인 라니비주맙이 첫 타깃으로 우선 진출 지역은 터키다.
이상목 바이오큐어팜 대표는 18일 "터키의 A제약사와 라니비주맙 바이오시밀러를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을 마쳤다"면서 "유럽에서 전임상을 진행한 뒤 한국과 터키에서 공동 임상을 진
중앙대학교병원은 망막 질환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안과 정흠 교수를 영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정흠 교수는 오는 9월부터 중앙대병원에서 근무하게 되며, 망막 분야 특히 황반변성 관련 진료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흠 교수는 1974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 안과 주임교수 및 과장을 지냈다. 망막, 포도막, 황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