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심사기준 발표 후 인가신청금융사고·지주회장 리스크도 영향은행 측 "뚜렷하게 정해진 일정 없다"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이 각종 리스크에 둘러싸인 가운데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속도가 더디다. ‘연내 시중은행 전환 추진’이라는 대구은행의 목표가 무색하게 내년 1월에야 전환 기준이 마련되고 이에 맞게 대구은행이 인가신청서를 내는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임종룡 회장 "리스크 관리에 집중…자본 충실도 안정적 수준까지 개선"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9113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약 721억 원) 증가한 것으로, 증가 폭은 지난해(32.5%)보다 줄었다. 우리금융은 비은행 부문의 대손비용이 상승했지만, 안정적 수익성 관리와 전사적 비용 효율화 노력
코스피는 지난 한 주(2월 27일~3월 3일) 8.46포인트(0.35%) 올라 3일 2432.07에 장을 마쳤다.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45억 원, 138억 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373억 원 순매도했다.
전고체 배터리 사업 부각에 상한가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한농
미국 CES 현장서 전략회의 개최친환경 사업 가속화 방안 논의김준 부회장 “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SK이노베이션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 현장에서 새해 첫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준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친환경 사업 실행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전사 역량을 결집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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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30일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경영 내실을 다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팬데믹의 진정과 함께 찾아온 고금리, 고물가는 우리 경제와 금융산업이 다시 한 번 고통의 시간을 감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권은 작년 중 충당금 기준을 개선해 대손충당금 규모를 선제적
KB금융과 하나금융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노동이사제와 채용비리 문제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하나은행 채용비리 의혹으로 최흥식 금감원장이 전격 사퇴하면서 하나금융을 겨눈 당국의 칼끝이 더 날카로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또 KB금융 이사회는 노조가 제안한 3개 주주제안 안건에 대해 이례적으로 반대 입장을 공시하면서 노조와의 정면 대결을 예고
KDB산업은행은 SK 등 국내외 기업과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금호타이어 인수 제안에 대해 현 시점에서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은의 이 같은 입장은 기업과 PEF의 금호타이어 인수 조건이 채권단의 신규자금 투입과 출자전환 등 금호타이어에 대한 지원을 전제하기 때문이다. 산은과 우리은행이 금호타이어의 부채를 만기 연장하거나 그 규모를 줄
생명보험협회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첫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에 착수했다. 업계는 물론 관 출신 인사까지 선출 가능성을 넓혔다.
생명보험협회는 24일 회추위 1차 회의를 열고 후보 자격 조건과 일정 등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추위 위원장으로는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이 선출됐다. 회추위는 이사사인 삼성, 한화, 교보, 농협, 동양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은 그 동안 실적의 발목을 잡아왔던 리스크 관리를 새해 화두로 삼았다.
이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Zero 리스크 관리 △절대경쟁력 확보 △Cash-flow 중심 경영 △최적의 인재 양성 △기본이 혁신인 의식개혁 등 5가지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모든 경영 활동이 이 목표를 기반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세세한 사항은
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서울 중구 서대문 본사에서 김용환 회장, 리스크관리본부장, 준법감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일 금융사 지배구조법이 시행되면서 각 금융회사는 최고경영자를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통제위원회를 두어야 하며, 위원회는 내부통제 관련 주요사항 협의, 임직원 윤리의식 제
윤의국 전 회장의 횡령 사건과 채권추심업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며 비상경영을 선포했던 고려신용정보가 긴축경영의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분기 사상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 제2의 도약을 도모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신용정보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억3
“ 기업은 조직 구성원들끼리 위기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목표와 목적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
기어리 시키치 로지컬 매니지먼트 시스템 회장은 22일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KOSRI·한국SR전략연구소)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주관한 ‘2014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시키치 회장은 “리스크는 복잡하고,
강덕수 STX그룹 회장에 대한 거취 우려로 인해 STX그룹주들의 주가가 약세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STX는 전일보다 20원(-0.52%) 내린 3800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STX엔진(-5.84%), STX중공업(-4.92%), STX팬오션(-4.36%), STX조선해양(-3.39%) 등 모든 그룹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강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에 나선 검찰이 전 전 대통령 삼남 재만씨의 장인인 이희상 동아원 회장을 정조준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주가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동아원 주가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원은 6일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7.10%(215원) 상승한 3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목표로 빠른 시장변화에 맞추 능동적 조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주문했다.
2일 김정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하나금융은)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직과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며 특히 위기 상황에서는 정확한 판단, 신속한 결정과 함께 모든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
포스코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다시 가입하는 등 깜짝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분기 저조한 실적을 올렸던 포스코는 2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고 영업이익률도 두 자리 수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4월 3000억원, 5월 3700억원(잠정), 6월 3000
포스코가 지난 20일 2010년 해외 법인장 및 사무소장 회의를 열어 올해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내년에 추진할 경영전략과 현안을 공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27개 해외법인의 법인장과 8개 해외사무소의 소장이 참석해 본사와 해외 법인·사무소 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10년 해외법
"2010년에는 수익 중심의 견실한 영업 추진과 전사적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하자"
그린손해보험 이영두 회장은 지난 23일 '2010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로운 회계연도의 성공을 다짐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이천연수원에서 진행된 경영전략회의는 이영두 회장을 비롯한 임원, 부서장, 지점장, 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