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없는 충북 청주에 해양과학관이 건립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청주에 해양과학관을 건립하는 사업이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또 경북 울진에 건립하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도 이날부터 본격 착수한다.
청주해양과학관은 내륙지역에 균형 있는 해양교육ㆍ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해양의식 고취 및 해양
지난 13일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후정해수욕장 앞바다에서 국제멸종위기종인 장수거북 1마리가 좌초돼 죽은 발견됐다. 희귀 장수거북이 우리나라 연안에서 발견된 것은 2001년 6월 강릉에서 발견된 이후 10년 만이다.
또한 이 거북은 등딱지 길이가 107cm, 폭이 74cm로 다 자란 어미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