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어린이집이 이틀째 집단휴가 투쟁을 펼치고 있다. 정부의 보육료 지원금을 10% 올려달라는 것이 이들의 요구이다.
아침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겨야만 하는 엄마들은 ‘휴가 투쟁’이란 단어를 듣고 밤잠을 설쳐야 했다. 다행히 원장 등 최소 인력은 출근하고 나머지는 휴가원을 내는 방식으로 투쟁이 진행돼 우려했던 ‘보육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복지
보육료 현실화와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고 나선 가정 어린이집 교사들이 8일부터 3일간 휴가 투쟁에 돌입했지만 우려했던 ‘보육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7일 “회원들과 협의해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가정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8일부터 3일간 휴가를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정 어린이집은 20명 이
◆ 전남 보성 규모 3.3 지진, 광주서도 진동 느껴…"집과 땅 흔들리고 몸도 흔들려"
8일 오전 5시28분께 전남 보성군 인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4.75도, 동격 127.17도로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가계부채 부담 수위"…당국, 대출 억제책 가동 검토
금융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홈플러스 ‘경품 사기극’에 대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제보를 받는다.
홈플러스 노조는 31일 ‘홈플러스 경품 사건에 대한 노동조합 논평’을 통해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으로 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고객들에게 안내했던 업무가 ‘고객 사기극’에 동참한 꼴이 되어버렸으니, 홈플러스 직원들이 이 사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지난달 26일 임금교섭 결렬선언 이후 단체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홈플러스 노동조합 2014년 임금투쟁 쟁의지침 3호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조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0일 사이에 각 지부별로 1회 이상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28일부터 8월10일 사이에는 지부별 집단 휴가투쟁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합원들은 또 모여서 함께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