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 품목 지정 이전에 생산된 휴대용 산소캔이 여전히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의약외품 품목 지정 이전에 생산된 휴대용 산소캔을 판매하는 사업자에게 판매를 중지할 것을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
휴대용 산소캔은 등산, 운동 전·후 일시적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제품이다. 2018년 11월 의약외품으로 지정됐다.
한국소비자
#주부 박 모(34ㆍ여)씨는 지난 주말 포근한 날씨에 봄나들이를 계획했지만, 창문 밖 뿌연 하늘을 보고 외출을 포기했다. 박 씨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을 꺼리게 되는 게 사실”이라며 “마스크를 써도 안심할 수 없고, 꽃 구경하러 가느니 집에서 공기청정기를 틀고 있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직장인 이 모(39ㆍ여)씨는 마스크를
[카드뉴스 팡팡] 오늘도 ‘나쁜’ 미세먼지를 철벽 방어하는 방법
“오늘도 ‘나쁨’, ‘매우 나쁨’”
따뜻해진 날씨에 봄기운이 가득하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이 두려운 요즘입니다. 사람들은 제각각의 방법으로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똑똑한 아이템으로 미세먼지를 ‘철벽 방어’하는 방법입니다.
“마스크는 ‘필수 아이템’이죠”
‘제2의 가습기살균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살생물제관리법이 제정되는 등 생활화학제품 관리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발암성, 돌연변이성 등 고위험물질의 제품 내 사용 제한도 강화한다.
정부는 29일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이는 가습기살균제 사태, 에어컨·공기청정기 항균필터 내 살생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