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시내 지하철역 출입구 10m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 이대역 앞 보도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서울시는 금연구역 내 흡연적발 시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8월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9월 1일부터 단속을 시작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시내 지하철역 출입구 10m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 이대역 앞 보도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서울시는 금연구역 내 흡연적발 시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8월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9월 1일부터 단속을 시작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소위 ‘땅콩회항’ 사태로 알려졌던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기내소란 행위로 인한 회항사건이 발생된 지 어느 덧 1년이 되었다.
하지만사건 이후 국내 항공사들의 기내 흡연행위를 비롯한 폭언 등 소란행위, 성희롱 등 각종 불법행위들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한항공이 운항중인 기내에서 불법행위들이 압도적으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금연 지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금연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PC방에서 흡연자가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전국 음식점, PC방 등 공중이용시설 5만7000 곳을 대상으로 금연 합동단속을 실시, 총 2401건의 흡연 위반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17일부터 31일
강제 흡연소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벽에 붙은 '강제 흡연소' 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금연 경고'를 찍어 놓은 것이다.
이 경고문을 게시한 사람은 금연과 흡연을 헷갈려 '흡연적발시 경찰서에 신고함'이라는 문구 대신 '금연적발시'라고 적은 것. 즉, 이 장소는 무조건 담배를 피워야 하는 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