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압도하는 희망 바이러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SNS에 올린 글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펜데믹 선언을 언급한 뒤 “국내적으로 코로나 19의 큰 불을 잡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으면서 진화에 들어가려는 우리에게도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세계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인 동시에, 우리 지역발전에도 뜻 깊은 전환점이 되는 시기다. 지역의 미래는 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결정해야 한다는 의지로 시작된 지방자치제가 시작된 지 20년이 되는 해이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10곳에 혁신도시 조성을 시작한 지 10년째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행복생활권으로 대표되는 박근혜정부의 지역
“창문 틈으로 빛이 들어왔어요. 23시간의 대수술을 받고 마취에서 깨어난 그 날 아침을 잊을 수 없습니다. 마침 시계를 보니 9시더군요. 아, 살았구나 싶었죠.”
13년전 간경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 간이식만이 살길이었던 김유영씨는 간의 반쪽을 큰 딸 혜인씨에게, 나머지 반쪽은 남동생에게 받았다. 세계 최초로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팀이 두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