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말라야’가 ‘대호’와의 정면승부에서 먼저 웃었다.
17일 영진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16일 하루 동안 20만31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개봉한 ‘히말라야’는 줄곧 1위를 달리던 ‘내부자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판도를 바꿨고, 동일 개봉한 ‘대호’를 제치고 1위를 선점했다.
‘대호’는 이
한국영화 흥행 돌풍이 연말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16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한국영화가 1~3위를 휩쓸며 흥행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황정민 정우 주연의 ‘히말라야’는 16일 하루 동안 20만3151명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고 최민식 주연의 ‘대호’는 12만8393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