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기준 혼인 건수가 5년 만에 2만 건대를 회복했다.
통계청은 27일 발표한 ‘2024년 1월 인구동향’에서 올해 1월 혼인 건수가 2만8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085건(11.6%) 증가했다고 밝혔다. 1월 기준 혼인 건수가 2만 건을 넘어선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월 단위로는 2020년 12월 이후 37개월 만에 2만 건대에 재진입했다.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2만3000명대를 기록하면서 또 동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찍으며 8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사망자 수는 3만2703명으로 월 통틀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인구는 39개월 연속 자연감소를 지속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3년 1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2만3179명으로 1년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보다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망자는 큰 폭으로 늘어 인구 자연증가는 2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22년 1월 인구동향’에서 1월 출생아 수가 2만4598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1명(1.2%) 줄었다고 밝혔다. 감소 폭은 전월(-13.0%)보다 둔화했으나, 추세는
지난 1월 전국 축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하면서 1월 기준으로 1981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적은 2만 5003명에 그쳤다.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도 1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은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1월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 5003명으로 1년 전보다 1675명(-6.3%)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3개월째 이어지고 올해 처음으로 출생아가 20만 명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저출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저출산은 한국 경제에 기본적으로 경제활력을 저하시키고 국민연금·건강보험 고갈, 재정 위기, 지방 소멸 등 미래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하는 악재다.
통계청은 25일 2020년 1월 인구 동향
1월 출생아 수가 2만6818명으로 1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1.6%나 급감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0년 1월 인구동향'을 보면 1월 출생아 수는 2만6818명으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해 11.6%(3522명) 줄었다. 1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이고 2018년 9월 13.4% 감소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이번 주(3월23~29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충격을 진정시키기 위한 비상적인 조치들이 국내외적으로 이어진다.
우선 정부가 24일(화)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제시할 금융시장 안정 대책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채권시장안정펀드와 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 등 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기 울음 소리가 줄면서 유아동 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매월 발표되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과 비례해 역대 최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유아동 패션 기업도 늘고 있다. 경영난에 시달리다 회생절차를 밟는 업체까지 등장할 정도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3만 300명으로 1
유례없는 저출산 추세가 올해에도 이어졌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9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3만3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00명(6.2%) 줄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도 6.9명으로 0.5명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서울과 경기에서 출생아 수와 조출생률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서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0% 감소하고 사망자 수는 22.0% 증가했다.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출생 감소, 사망 증가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인구 절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통계청 ‘2018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1월 출생아 수는 3만 2100명으로 8.0% 감소한 반면 사망자 수
다음 주에 우리 국민의 1인당 소득과 나랏빚 등 지난 한 해 경제 살림이 어떠한지 보여주는 지표들이 잇따라 공개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가채무 규모를 담은 2017회계연도 국가결산을 발표한다. 전년 1400조 원을 돌파한 국가채무가 얼마나 늘었을지 주목된다.
기재부는 같은 날 각 부처가 내년 예산을 짜는 가이드라인이 되는 2
올해 1월 혼인 건수가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취업난, 생활고 등으로 인해 결혼을 꺼리는 만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는 양상이다. 청년(15~29세)실업률은 올해 2월 기준 12.5%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혼인 건수가 2만39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지난 1월 혼인건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6% 증가하면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25일 통계청의 인구동향발표를 보면 1월 혼인건수는 28만4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00건(5.6%)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폭은 2014년 3월에 전년대비 5.9% 증가한 이후 최고치다.
그동안 혼인건수는 지난 3월 이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