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열흘 후의 날씨 정보는 물론 신뢰도까지 미리 확인해서 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기상청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던 ‘10일 예보’를 이날 오후 6시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예보’는 기존에 제공하던 주간예보(7일)에서 예보기간을 3일 연장한 기상정보로, 기
이번 주말은 추위가 한출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1일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10일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내륙에는 안개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
장마가 한창이던 지난 7월, 일기예보를 묻는 전화가 왔다.
“이번 주에 가족 모임이 있는데 주말날씨는 어떻습니까.”
“이번 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 지장이 많겠습니다.”
또 지난달엔 한 농민이 전화를 했다.
“이번 주말에는 아들 장가 보내야 하고 다음 주에는 나락을 걷어야 하는데 날씨가 어때요.”
“이번 주말엔
주간예보 기간이 7일에서 10일로 3일 확대 운영된다.
기상청은 기존에 제공하던 ‘주간예보(7일)’에서 예보 기간을 3일 늘리고 명칭을 ‘중기예보(medium-range forecast, 10일 예보)’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민 생활의 편익 증진과 위험기상의 선제 대응을 위한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우선 시범적으로 지난 15일부터 일
이번 주말은 구름많고 아침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12일과 13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10일 예보했다.
또 야외활동에는 지장이 없겠으며 아침에 기온이 다소 내려가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역 위주로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11일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밤에 점차 개겠고 전남해안과 경상남도지방에는 새벽에 한두차례 비가 오겠다고 10일 예보했다.
또 제주도는 비가 온 후 오후에 점차 개겠으며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추석 전날인 11일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올것으로 기상청이 10일 예보했다. 비는 오후 늦게 남부지방부터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6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전 해상, 동해 먼바다에서 1.5~4m로 일다가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