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분기·연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수출액 6837억 달러…전년比 8.1%↑자본재 17.9% 증가…반도체·정보기기 등↑
지난해 반도체 수출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수출액 상위 10대 기업 비중이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2024년 수출액은 6837억
동반성장위원회는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ESG 관리 공시 수준’을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100대 기업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공급망 ESG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공시한 기업은 5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반위는 “공급망 ESG 관리에 대한 기업의 관심은 높지만, 여전히 절반 가까운 기업이 관련 내용을 공시
“다른 대도시권보다 더 빨리 고령화 중앙집권화, 중국과의 경쟁 심화에 ‘쇠퇴 악순환’한국 100대 기업 중 어떤 곳도 본사 안 둬”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저출산과 고령화 등에 따른 인구 감소로 한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이 소멸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FT는 9일(현지시간) 약 330만 명이 사는 부산이 1995~2023년 60만 명이 감소
구성원 대상 메시지 보내 ‘호시우보’ 자세 강조“우려 목소리 많지만 위기일 때 진정한 실력 드러나”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3일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되 제품 및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갖추는 활동을 정말 우직하고 묵묵히 실행해 나갈 시점”이라며 “다가올 슈퍼사이클(초호황기) 지배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될 것이라 확신
힐리언스 코어센터는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운동 복지 서비스 ‘기업건강지킴이’의 연간 이용객 수가 40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건강 경영’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몇 년 전부터 사용자 수가 지속 증가 추세다.
최근 서울대병원 주도로 건강경영지수(WHI)가 개발돼 국내 100대 기업 포함 151개 기업이 참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이 507조 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3년 건설업 조사 결과(기업실적 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은 506조7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조7000억 원(9.9%) 증가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74년 이래 역대 최대 규모 매출액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건설업 매출액은 공
SK바이오팜이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2024 ESG 평가에서 AAA등급을 획득했다.
11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AAA 등급은 전체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약 3%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으로 노보노디스크, 머크 등과 함께 글로벌 TOP 7을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해까지 AA등급을 받은 바 있다.
SK바이오팜은 기후변화 대응, 인적자
100대 기업 이름 올린 한국 기업 4곳한화그룹 24위…매출 53% 급증육상 무기 수출로 차별화 평가
한국 방위산업체들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증가율이 러시아에 이어 세계 2위로 집계됐다고 2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SIPRI는 이날 전 세계 방산 부문 매출 상위
유니코써치, 2025년 인사 트랜드 발표임원 승진자 폭 다소 줄어…7200명 대기술자 및 엔지니어 출신 인사 선호 ↑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는 27일 내년도 대기업 임원 인사 트랜드로 '시프트 키(SHIFT KEY)'를 제시했다.
시프트 키는 △임원 축소 등 조직 슬림화(Slim) △고위 임원 교체(High-level Change) △국
한국경제인협회와 국내 대표 기업인들이 21일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주요 기업 사장단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의 요점은 한마디로 “상법 개정을 멈춰달라”로 간추려진다. 절박한 조난 신호(SOS)나 진배없다.
삼성, SK, 현대차, LG 등 16개 그룹 사장단은 “이사 충실 의무 확대 등이 포함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많은 기업은 소송 남발과 해외
감사위원 전원 분리선출과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지배구조 관련 규제가 강화하면 상장사 10곳 중 3곳은 외국 기관투자자 연합에 넘어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기업 150개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규제 강화 시 상장사 이사회 구성 변화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10대 기업 중에는 4개사(40.0%),
CJ제일제당·네이버·현대차 여성 임원 20명 이상아모레퍼시픽, 여성 임원 비중 28%로 최다
올해 국내 1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수가 463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작년 대비 올해 100대 기업 전체 임원은 0.8% 소폭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여성 임원은 5.5%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 80명을 넘어섰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100대 의료기기 기업에 국내 회사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실태조사 및 2023년 시장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확인됐다.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의료기기 상위 100대 기업의 매출액은 2022년 기준 4407억3000만 달러(약 578조2400억 원)다
한국애브비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에서 평가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200대 기업’ 다국적 기업(MNC)부문에서 8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개인 부분에서는 CEO 상인 ‘한국의 자부심(The Pride of Korea)’과 실무자·팀장·임원 상인 ‘Best GPTW Specialist’
지난해 건설계약액이 298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41조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이후 꾸준히 늘어났던 건설계약액은 건설업 경기 불황 여파로 5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3년 건설업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건설공사액은 359조 원으로 전년 대비 4.7%(16조 원) 증가했다. 반면 건설계약
영국 런던증시에 상장한 주요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지난해 연봉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419만 파운드(약 7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CEO 연봉을 지급한 회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사로 잘 알려진 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소리오(Pascal Soriot) CEO에게 우리 돈 290억 원을 넘게 줬다.
11일(
“MSㆍ아마존 클라우드 추격 전략에 타격”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Wiz)가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최대 230억 달러(약 32조 원)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계획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파벳에 인수될 경우 발생 가능한 반독점 규제 리스크와 이에 대한 투자자 우려 등 이유로 인수에 퇴짜를 놓은
100대 기업, 경제기여액 1526조2789억원…매출 감소에도 2.1% 증가삼성전자 부동의 1위, 현대차·기아·LG전자·현대모비스 순현대차그룹, 자동차 업황호조로 5개 기업 증가규모 톱10에 랭크GS칼텍스·에쓰오일 등 석화업계, 실적악화로 기여액 급감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국내 100대 기업의 경제기여액이 전년보다 31조 원 늘어난 1526
빙그레는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sustinvest)’에서 진행한 2024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상장비·상장 기업들을 자산 규모별로 구분해 차등화한 기준에 따라 ESG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약 1300개 기업에 대해 ESG 관리 수준 평
대기업 임원은 통상 ‘별’로 지칭한다.
군에서 장군으로 승진하는 것만큼이나 어렵고 명예로운 자리라는 얘기다. 그만큼 기업에서 임원으로 승진할 확률은 낮다.
국내 100대 기업에 재직하는 일반 직원이 임원 명함을 새길 확률은 0.8%에 불과하다. 국내 기업 중 임원이 가장 많은 삼성전자도 0.9% 수준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100대 기업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