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11만6758건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셋값이 치솟은 영향에 매매로 돌아선 무주택 실수요층이 몰리면서 전월 9만2769건 대비 25.9% 증가한 규모다. 전년 동월(9만2413건) 대비로는 26.3%, 5년 평균(8만6613건) 대비로는 34.8% 각각 급증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4만1117건으로 전월
1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거래절벽’이던 10월보다 늘긴 했으나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감소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7만5148건)은 전년 동월(10만2888건) 및 5년 평균(8만9747건) 대비 각각 27%, 1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전 달보다는 18.9% 늘었다.
올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전월세 거래량이 12만304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9% 늘었지만 전월대비로는 2.0%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11월까지 누계기준으로는 134.1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1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0%로, 전년
겨울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11월 전월세 거래량이 소폭 감소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11만5138건으로 전월대비 6.1% 감소, 지난해 같은기간대비 1.5%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누적거래량은 135만4000여건으로 작년보다 0.4% 증가했으며 최근 5년 중 최고 수준이다.
11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
주택 매매시장이 위축되면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작년 동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1월 전국에서 11만3400건의 전월세 거래가 이뤄져 작년 동기보다 6.2%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만7000건으로 8% 증가했고 이 중 서울은 3만6900건으로 13.8% 늘어났다. 지방은 3만6400건으로 2.4% 증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11월 주택 전월세 거래량이 전달보다 감소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전월세 가격도 약세를 보였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및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체주택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0만6800건, 수도권 7만1300건, 지방 3만5500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