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각지에 살고 있는 직장인 J씨는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자전거는 ‘탈 줄만 아는’ 초심자였다. 그런 그가 자전거에 빠진 것은 바로 친구의 권유 때문이었다. 가볍게 운동 삼아 타려던 그는 어느새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전거 리스트를 줄줄 외우고, 맞춤형 ‘튜닝’을 하는 마니아가 됐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한강으로 자전거를 끌고나가 친구와 누가 더 먼
자전거길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119자전거 구급대’가 배치된다.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은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국토종주 자전거길에 ‘119자전거 구급대’를 배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중증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구급차와 헬기의 접근 가능지점을 파악해 관리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16일 오전 남양주시 능내역 광장에서 국토종주 자전거길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119자전거 구급대 경기도 구간 발대식’을 갖고 있다. 구급대원들이 충돌 사고를 가장한 현장에서 구급활동 시범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119자전거 구급대’는 국토종주 자전거길(1757km) 중 경기도 구간(팔당-충주댐) 136km 관할 소방서 등 19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16일 오전 남양주시 능내역 광장에서 국토종주 자전거길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119자전거 구급대 경기도 구간 발대식’을 갖고 있다. 구급대원들이 충돌 사고를 가장한 현장에서 구급활동 시범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119자전거 구급대’는 국토종주 자전거길(1757km) 중 경기도 구간(팔당-충주댐) 136km 관할 소방서 등 19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16일 오전 남양주시 능내역 광장에서 국토종주 자전거길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119자전거 구급대 경기도 구간 발대식’을 갖고 있다. 구급대원들이 충돌 사고를 가장한 현장에서 구급활동 시범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119자전거 구급대’는 국토종주 자전거길(1757km) 중 경기도 구간(팔당-충주댐) 136km 관할 소방서 등 19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16일 오전 남양주시 능내역 광장에서 국토종주 자전거길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119자전거 구급대 경기도 구간 발대식’을 갖고 있다. 구급대원들이 충돌 사고를 가장한 현장에서 구급활동 시범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119자전거 구급대’는 국토종주 자전거길(1757km) 중 경기도 구간(팔당-충주댐) 136km 관할 소방서 등 1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