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서 여야 간 선거가 전면전에 돌입했다.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이종배 미래통합당 후보를 겨냥해 직설을 날렸다.
김 후보는 6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가 그동안 '실정(失政)'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는 지금까지 무소신, 무책임, 무능력했다"며 "이 후보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이 25일 정기국회 내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간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담판회동을 갖자고 요청했다.
야3당 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 선거제도 개혁의 절체절명의 기회임은 누구
국정감사 이후 20대 국회는 곧바로 예산안 정국에 돌입하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노동개혁 4법과 경제활성화 법안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법인세 인상, 건강보험료 체계 개편 등 법안에 연합전선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정가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특별법ㆍ규제개혁특별법 등을 이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를 부활시키고 과학기술 분야 부총리제를 시행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그간 통합된 부처에서 부진했던 기초과학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독자적 행정 영역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의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지난 20대 총선 공약인 ‘과학기술부 독립설치 및 과학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 부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문 의원은 이번 법안 발의의 목적이 장기적 관점이 요구되는 과학기술정책과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통신정책 간 정책 집행의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미래부를 폐지하고, 그
더불어민주당이 20대 총선 공약이었던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안’을 이번주 안에 제출하겠다고 5일 밝혔다.
더민주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라며 “그 해결책의 일환으로 ‘국민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안’을 국회에 조속히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 의장은 “국민건강보험의 보
제1당의 과반 독점 체제가 무너지면서 20대 국회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치열했던 선거만큼 쏟아낸 공약도 많지만, 양당 구도가 깨지고 다당제 체제가 들어서면서 이행 변수는 더욱 늘어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19대 국회의 공약 이행률은 51%였다. 국회의원 239명(전체의원 중 공석, 사고 제외)의 8481개의 공
여야 3당의 20대 총선 공약은 모두 장관 출신들이 주도한다. 바로 새누리당 강봉균 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국민의당 장병완 정책위의장이다.
강 위원장은 경제기획원 차관을 거쳐 정보통신부 장관,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경제전문 관료 출신이고, 김 대표는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냈다. 장 의장은 기획예산처 실장과 차관, 장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 세종시 이전 공약을 제시하자, 새누리당이 포퓰리즘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이번 20대 총선 들어서도 여야가 서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는 공약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노인복지청 신설 △노인 의료비 정액제 기준 인상 △시니어 행복센터 확대 △아동복지진흥원 설치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서 자동차 제외 △유턴기업 경제특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배려나누기’를 주제로 한 20대 총선 공약을 발표한다.
이날 당 관계자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장애인·여성·청년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 정책위는 발표에 앞서 개최되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그간 공개했던 공약을 보고할 계획이다.
정책위는 그간 480만 장애인의 핵심 숙원사업인 ‘이
새누리당은 다음달 1일 공기업의 갑질을 견제하기 위한 정책을 20대 총선 공약으로 내놓는다.
29일 새누리당과 산하 연구기관읜 여의도연구원에 따르면 당 총선공약개발단은 다음달 1일 ‘차별과 격차 해소를 통한 공동사회 구현’이라는 주제로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물품·용역 조달 부문에 대한 갑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한다.
당이 내놓은 ‘공공기관 불공
내수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U턴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새누리당은 U턴기업을 위한 경제특구 설치와 지원 확대를 20대 총선 공약으로까지 내놓았다. 하지만 현실은 U턴기업에 대한 전용 보조금 없고 지원 절차마저 이원화돼 있다. 이른바 한국판 리쇼어링(reshoring, 비용 등을 이유로 해외에 나간 자국 기업이 다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19일 청와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를 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시도협의회장과 국무총리를 공동 의장으로 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를 건의했다. 지방정부는 중앙정부가 결정한 정책을 집행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방 의견을 반영하는 협력회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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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8일 ‘더불어 잘사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정책목표로 한 20대 총선공약의 3대 비전 및 7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용섭 정책공약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장의 성과가 국민 모두에게 고르게 배분되고, 흙수저도 노력하면 금수저가 될 수 있도록 기회균등의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민주는 3대 비전으로 △더불어성장 △
새누리당은 15일 내수경기의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산업 육성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18일 일자리 확대를 위한 20대 총선 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공약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15
새누리당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일자리 중심 성장’을 강조한 공약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총선 새누리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를 통해 총선공약의 큰 틀을 제시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20대 총선 공약의 기본방향은 ‘일자리 더하기(+)·부담 빼기(-)·공정 곱하기(×)·배려 나누기(÷)’”라며 “새
더불어민주당은 20대 총선거를 위해 ‘불평등 해소’와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한 성장 모델을 1일 제시했다. ‘경제민주화’ 전도사였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번 첫 전략은 ‘낙수효과’의 비현실성을 비판하면서, 소득주도 성장론을 위한 ‘분수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성장론 정책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여야는 설 명절을 앞둔 2월 첫째 주에 밥상머리 민심 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 연휴가 20대 총선거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당은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정부과 정책 공조를 맞추는 집권여당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는 모습이다.
우선 이번 주가 시작되는 1일 ‘민생체감형 1차 공약’을 발표한다. ‘가족행복 앞으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제20대 총선 과제인 '중소기업 활력회복을 위한 정책과제 178선'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책과제는 △중소기업경쟁력 강화ㆍ지속생태계 조성 △글로벌화ㆍ판로확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확대 △소기업·소상공인 활력 제고 △공정경쟁 환경조성 등 5가지로 구성됐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방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