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GM의 쉐보레 브랜드가 13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모터쇼 개막과 함께 발표된 ‘북미 올해의 차’ 전 부문을 휩쓸었다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는 올해의 승용차에, 실버라도는 올해의 트럭에 각각 뽑혔다. GM이 올해의 차를 휩쓴 것은 지난 2007년 새턴오로라와 쉐보레 실버라도 이후 처음
이번 북미오토쇼에서 미국차의 자존심을 세운 건 단연 GM이다. 고급차 디비전 ‘캐딜락’은 고성능 컴팩트 세단 ATS를 앞세워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쉐보레는 자존심과도 같은 ‘콜벳’ 7세대를 선보이며 안방 주인으로서의 체면을 세웠다.
GM은 14일 북미모터쇼에서 콜벳 7세대 모델인 ‘올 뉴 콜벳 스팅레이(Stingray)’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의 스포츠카 ‘콜벳’ 신형을 기다려온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다. ‘콜벳’ 2014년형이 내년 1월13일 대망의 첫 선을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0년 전통의 콜벳은 2014년형이 7세대째. 내년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정식데뷔한다.
통신에 따르면 ‘C7’으로 이름 지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