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인천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는 공약 마련에 있어 인천시의 최대 관심사인 부채 감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유 후보는 대규모 투자를 전면에 내세운 반면, 송 후보는 자산 매각을 내놓는 등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승부처 ‘부채감소’ 후보들의 해법은? = 유 후보는 인천을 ‘부
7·30재보궐선거 지역이 최대 16곳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미니 총선 격으로, 거물급 정치인의 대거 출마 가능성도 있어 결과에 따라 후반기 국회와 각 당의 권력구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은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경기 평택을, 경기 수원을 등 2곳. 여기에 6·4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선거 기초단체장 고천신청자 가운데 현역 기초단체장 8명을 포함해 34명을 ‘부적격자’로 분류하고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시ㆍ도당위원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기초단체장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의결, 각 시ㆍ도당에 2차 공천심사대상자 명단을 전달했다.
공천배제가 확정된 현역
6·4 지방선거에서 쟁쟁한 후보들이 출전해 수도권 못지 않게 조명을 받고있는 부산에서 당당하게 무소속으로 시장 출마를 선언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존의 여야의 틀을 뛰어넘어 하나된 부산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오 전 장관은 15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통큰연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부산시민대연합’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부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