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시꽃’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8월 22일 개봉될 영화 ‘가시꽃’은 이성공(남연우 분)이라는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 장미(양조아 분)와 사랑에 빠지지만, 이성공은 10년 전 여자 주인공에게 씻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비극적으로 속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호감을 갖고 아름다운 인연을 시작하는 이성공과 장미
왕가위 감독이 9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자 배우 송혜교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일대종사’가 경이로운 흥행수입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영화 ‘일대종사’는 세계적인 거장 왕가위 감독의 신작이자 양조위, 장쯔이, 장첸, 송혜교 등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제63회 베를린 영화제와 올해 열린 중국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돼 작품성도 인정받았
제63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랐던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다.
올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의 영광은 칼린 피터 네처 감독의 루마니아 영화 ‘차일드스 포즈(Child’s Pose)’가 차지했다. 주최측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차일드스 포즈’를 최우수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
홍상수 감독 작품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상수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선균과 정은채도 참석했다. 홍 감독은 영화 촬영 시기와 장소를 묻는 질문에 “작품 시작 전 장소를 정해서 가보고 그곳에서 받은 느낌으로 영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이하 영진위)는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11일(현지시간)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을 개최하고 초청 한국영화 10편을 소개해 현지에서 크게 주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독한국문화원이 후원한 가운데 베를린 국제영화제 집행위를 포함 해외 영화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