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방송인 김어준 씨 등의 7인 모임과 관련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김 씨 등 TBS 제작진 7명은 1월 19일 마포구 상암동 커피숍에서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 씨는 당시 마스크를 쓰지 않고 턱에 걸치는 이른바 '턱스크'를 했고 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마포구 "김어준 7인 모임에 과태료 부과 안 하기로"
서울 마포구는 방송인 김어준 씨 등의 7인 모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마포구 관계자는 "법률 자문을 받은 결과 과태료 부과는 무리라고 판단했다"며 "TBS도 해당 모임이 사적 모임이 아니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은 해당 모임이 과태료
서울 마포구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불거진 방송인 김어준 씨 일행에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18일 결정했다.
서울 마포구는 19일 “방송인 김어준 씨 등의 7인 모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제기된 지 58일 만이다.
마포구 측은 “TBS가 해당 모임을 사적 모임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어
서울시가 4일 '김어준 7인 모임'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 등 7명은 커피전문점에서 모임을 했다. 당시 김 씨는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일행 4명과 대화를 나눴고 사진이 찍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마포구는 현장조사를 벌여 김
서울 마포구가 방송인 김어준 씨의 방역수칙 위반 의혹과 관련해 과태료 부과 여부를 서울시에 문의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규정에 따라 담당 구청이 판단할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마포구는 27일 김 씨가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제보의 답변 기한이 전날까지였지만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이날 중으로 서울시에 관련 사항을 문
청와대가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작성 및 유출의 배후로 의심하고 있는 이른바 '7인 모임' 중 한명인 오모 행정관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행정관의 사표 수리는 정윤회 문건 파문과 관련해 최근 청와대 내에서 진행된 고강도 감찰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오 행정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과 더불어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조응천 전 비서관, 박
청와대가 ‘정윤회 국정개입’ 동향 문건의 작성 및 유출 배후로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을 사실상 지목했다.
청와대는 지난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른바 ‘정윤회 문건’에 대해 “근거 없는 일”이라고 규정하고 나선 뒤 내부 감찰을 벌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감찰 결과 조 전 비서관이 주도한 ‘7인 모임’이 이 문건을 작성하고
청와대가 ‘정윤회 국정개입’ 동향 문건의 작성 및 유출 배후로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을 사실상 지목했다.
청와대는 지난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른바 ‘정윤회 문건’에 대해 “근거없는 일”이라고 규정하고 나선 뒤 내부 감찰을 벌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감찰결과 조 전 비서관이 주도한 ‘7인 모임’이 이 문건을 작성하고 유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