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기간 장관회의에서 서비스 분야에 일부 진전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기술협력 챕터 타결 등 최근 RCEP 협상의 진전사항에 대해 평가하고 주요 쟁점에 대한 진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상품의 경우 RCEP 참여국 모두에 적용되는 공통양허 목표와 기간에 대해 논의했다. 서비스의
한국과 인도가 내년 말까지 양국 간에 체결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철강, 자동차 등 양국의 교역 확대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1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차 한-인도 CEPA 장관급 공동위에서 인도 상공부 시타라만 장관과 함께 한-인도 CEPA 개선을 위한 협상 개시를
인도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을 전담 지원하는 기구가 문을 연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는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코리아플러스(Korea Plus) 개소식’에 참석한다고 산업부가 16일 밝혔다.
앞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해 5월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국기업 민원 전담 창구 설치를 약속했다. 코리아플러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