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24·하나금융그룹)이 또 한 번 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김인경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베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659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IA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최종일 1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베아트리스 레카리(26·스페인)와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결
골프경기를 지켜보다 보면 공교롭게도 우승자는 그날 퍼팅이 홀(hole. 컵. 구멍)을 잘도 파고든다. 그분이 오신 날이다. 안 되는 선수는 얄밉게도 살짝살짝 벗어난다. 이는 선수의 기량일 수도 있고 퍼터랑 궁합이 잘 맞거나 안 맞아 떨어진 날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은 톱스타들이 어떤 퍼터를 사용하는지 궁금해 하고 또
3라운드 공동선두로 우승 희망을 가졌던 이일희(22.PANCO)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일 무너져 모처럼 맞은 기회를 놓쳤다.
이일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CC(파72. 6,185야드)에서 끝난 CVS파머시 LPGA 챌린지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더블보기 1개, 보기 5개로 6오버파에 그
조건부 시드를 받아 출전한 이일희(22.PANCO)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VS파머시 LPGA 챌린지(총상금 110만달러) 3라운드에서 '깜짝'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일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CC(파72. 6,185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천금의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
'61타'
장타자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의 불꽃타를 휘둘렀다.
린시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CC(파72. 6,185야드)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VS파머시 LPGA 챌린지 첫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11개 골라내 무려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