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최초 여성 사외이사…DGB그룹에서는 두 번째법률 전문가로 '소비자 보호 · 내부통제 강화' 기대7월 중 주주총회서 선임…iM뱅크 사외이사 총 6명
양기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iM뱅크 사외이사 최종 후보로 추천됐다.
12일 iM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전날 새로운 사외이사 최종 후보추천 의결을 마치고 양 교수를 최종후보로 추천했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DGB금융지주에 대해 비은행 자회사들의 어려움이 그룹 전체 자산건전성 부담으로 이어질 것으로 8일 전망했다. S&P는 DGB그룹 내 대구은행에 대해서만 'A-, 안정적' 장기 신용등급과 'A-2' 단기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둔화로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대구은행의 부동산 PF
하이투자증권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2000억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2265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69.0% 증가한 것이자 3년 연속 사상 최대 규모다. 매출액은 20.3% 줄어든 1조3350억 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46.9% 증가한 1639억 원으로 2년
하이투자증권 경영실적이 전 사업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다.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진행된 DGB금융지주 IR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누계 영업이익 1761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누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0% 증가한 수치다.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59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6.8%
DGB금융지주로 편입된 하이투자증권 고태봉(45) 리서치센터장을 1일 서울 여의도 하이투자증권 본사에서 만났다. 그는 “센터장이 되자마자 주식시장이 급변했고, 회사의 주인이 바뀌면서 정신이 없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6월 이후 증시는 악화했고, 하이투자증권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10월 한때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되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
DGB금융지주가 박인규 회장 사임에 따른 경영공백 최소화를 위해 차기 CEO 선출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DGB금융이 지배구조 개선과 조직 쇄신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DGB금융지주와 은행은 11일 통합이사회를 열고 최고경영자(CEO) 선출을 위한 경영승계 비상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사회에서는 △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대비 5.0% 증가한 3022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4110억 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54%와 7.93%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2.59%, 보통주 자본비율은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