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1득점하며 경기를 리드해 가고 있다.
9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호주와의 첫 평가전을 하고 있다.
전반 7분 지언학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이날 경기 선발로 류승우(22·레버쿠젠), 황희찬(19·FC리퍼링), 박인혁(20
유럽파 코리안리거들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올시즌 유럽에 적을 둔 국내 선수들은 각국 12부 리그를 통틀어 10명이 넘는다. 맏형 박지성은 현재 퀸즈파크 레인저스에서 PSV 에인트호벤으로의 임대를 준비 중이다. 메디컬 체크까지 마친 상황으로 예상보다 계약이 늦춰지고 있지만 현재 세부적 계약조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곧 PSV에 합류할 것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FSV 프랑크푸르트 소속의 윤주태가 같은 2부리그 소속의 SV 잔트하우젠으로 임대됐다.
잔트하우젠은 지난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주태를 임대로 영입한 사실을 보도했다. 잔트하우젠이 윤주태를 영입한 배경은 바로 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한스-위르겐 보이젠이다. 그는 전 FSV프랑크푸르트 감독으로 당시 윤주태와 사제지간의 연을
전반기라운드를 17위로 마감하며 후반기에도 혹독한 강등권 싸움을 펼쳐야 하는 구자철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가 전지훈련 일정을 바꿔 터키에서 후반기를 준비한다.
분데스리가는 전반기라운드 이후 약 4주간 겨울철 휴식기간을 갖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15일 오후(한국시간) 벌어진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17라운드를 끝으로 이미 휴식기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