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16일 예정된 FTSE 지수 정기변경에 대해 인덱스 효과가 작을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2월 FTSE 지수 정기변경의 리밸런싱은 16일에 진행된다”며 “FTSE 지수는 MSCI 지수 대비 추종자금 운용자산규모(AUM)가 낮지만, 특히 리밸런싱 주간에 인덱스 효과가 양호했던 경향을 보였다”고 했다.
고 연구
F&F가 12월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에서 대형주 격상이 확정되면서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51분 기준 F&F는 전 거래일 대비 4.02%오른 9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월 FTSE 정기 변경일이 다가오면서 기존 소형주에서 대형주 격상이 확정된 F&F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