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실적 악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LG전자가 정유년 새해 벽두부터 보급형 스마트폰을 글로벌 시장에 대거 공개하며 실적 반등을 노린다.
16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년 1월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7’에서 2017년형 XㆍK 시리즈를 전시한다. 실질적으로 수익성 개선을
LG전자가 프리미엄-보급형으로 스마트폰 제품을 나눠 시장을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를 통해 올해 모바일 사업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이뤄낸다는 포부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6~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6’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인 ‘K시리즈’를 공개한다. 차세대 플래그쉽 모델
LG전자가 차기 주력 스마트폰 ‘G4’의 시장반응을 설명하며 2분기에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LG전자는 2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G4 출시를 준비해오면서 사업자들에게 계속 알리려고 접근했었으나, 지금 시점에선 오히려 사업자가 먼저 더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스펙을 가졌는지 궁금해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배우 오연서가 2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G플렉스 2’ 공개행사에서 제품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플렉스2는 ‘3밴드 LTE-A’ 기술이 적용돼 ‘4배 빠른 LTE’ 스마트폰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이날 G플렉스2의 특장점으로 ‘입체적 커브드’ 디자인을 강조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LG전자의 커브드 스마폰 ‘G플렉스2’가 지난 6일(현지시간) 개막한 'CES 2015'에서 10관왕에 올랐다.
LG전자는 G플랙스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리뷰드닷컴을 비롯한 유력 매체들로부터 10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CES 공식 파트너인 리뷰드닷컴은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스마트폰 부문에 G플렉스2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