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첫 스포츠세단의 차명은 ‘스팅어(프로젝트명 ‘CK’)’였다.
기아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 사전 미디어 행사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가 처음으로 스포츠세단을 내놓는다고 하자, 차명에 대한 예상이 분분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K7’과 ‘K9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쏘나타', 기아자동차의 '더 뉴 K9', '쏘울EV', 'GT4 스팅어'가 미국 유력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들 5개 차종이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공동 주주관한 ‘2014 굿디자인 어워드’의 자동차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4회
기아자동차는 GT4 스팅어 콘셉트카와 쏘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4 IDEA 디자인상’에서 수송 디자인 부문 은상과 동상을 각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IDEA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의 디자인 상이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격전의 장이었다. 지난 2012년 행사 때까지는 시판을 개시한 신차 전시에 안주해 왔으나 올해는 미래형 콘셉트카 총 11대가 출품되며 자동차의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브랜드 간의 경쟁도 뜨거웠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인트라도’를 아시아
‘2014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가 29일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이날 모델들이 기아차 콘셉트카 GT4 스팅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외 완성차 22개 브랜드 등 자동차 관련 200여개 회사가 참가해 약 200여종의 차량이 전시되는 모터쇼는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기아자동차가 부산모터쇼에서 인기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을 일반에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올 뉴 카니발을 비롯해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콘셉트카 ‘GT4 스팅어’, 하이브리드 콤팩트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니로’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했다.
3세대 카니발인 올 뉴 카니발은 4열 팝업 싱킹 시트를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가 한 데 모여 각축전을 벌이는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각 완성차 업계는 신차와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22개가 참가해 200여종에 이르는 차량을 전시한다. 사무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100만
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콘셉트카 ‘GT4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GT4 스팅어는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후륜 구동 스포츠카로 개발한 10번째 콘셉트카다.
GT4 스팅어는 2.0 터보 GDi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15마력(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