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진단 위해 외부 컨설팅…은행 부문 편중 "자회사 안정적 성장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집중"
IBK기업은행이 '비은행 부문 강화'에 나선다. 은행 위주의 이자이익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견고한 중소기업 금융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지만 비은행 자회사 중 일부는 역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22일 금융
IBK신용정보와 한국식자재유통협회가 '유통업체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식자재유통협회 회원사들에 대한 IBK신용정보의 연체채권회수 및 채권 관리업무를 지원하는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협회 회원사들이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와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
자립준비청년 1만 명, 정착금ㆍ수당 늘었지만 어떻게 관리ㆍ소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게 문제 민간금융사, 돈 관리법 등 '금융교육' 확대해야
금융회사들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금융교육, 인턴십,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원금의 소비와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금융교육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금융
IBK신용정보는 아동복지시설 '좋은집'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을 미래 인재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1918년 창설된 보육시설인 좋은집은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로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현재 소속 어린이, 교사 등을 비롯해 100여 명의 인원이 상주하고 있다.
서재홍 IB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이
IBK신용정보는 지역사회 중증장애인보호센터인 '다솜의집'을 찾아 소외된 장애인을 위한 'IBK 행복나눔' 후원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다솜의집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중증장애 이용인의 일상생활, 특수교육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8000만 원은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시설보수와
서재홍 IB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6일 IBK신용정보에 따르면 3일 본사에서 서재홍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 대표는 미국 오리건주립대를 졸업하고, 오리건주립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금융위원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국제금융협상팀, 국제협력관 국장, KB캐피탈 사내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 대표
은행연합회는 8일 신임 전무이사에 이호형 전 IBK신용정보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조지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금융선진화국장,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ㆍ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외교부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3월 둘째 주, 유진기업·KB손해사정·남영비비안·무림그룹·IBK신용정보가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각 부문별 신입·경력사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부문은 전략·기획, 손익·예산, 회계, 자금, 레미콘 영업이다.
전략·기획과 자금 부문은 경력직만 채용하며 그 외 부문은 신입, 경력직 모두 채용한다. 유진기업에 지원하려면 학
지난달 30일 ING생명의 주주총회를 마지막으로 상장 보험사 12곳의 주총이 모두 끝났다. 이번 주총에서는 보험사 대표의 연임 여부가 눈길을 끈 가운데 30명에 가까운사외이사 선임에도 관심이 쏠렸다.
◇ 관료 출신 사외이사 대거 진입… 친정부 성향 인사 눈길 = 올해 보험사 주총에서 사외이사 선임 특징은 ‘관료’, ‘친정부’ 이다. 실제로 12
전직 장관급(위원장)부터 사무관까지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들을 한 데 묶는 OB모임이 발족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금융위 OB들로 구성된 ‘금융동우회’가 창립 총회를 가졌다. 금융위 또는 금융감독위원회 시절부터 사무관 이상 직급으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는 모두 회원 대상으로 약 88명에 달한다. 첫 모임에는 40여명이 참석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말까지 산하 금융 공기업과 금융 유관단체에 대한 채용비리 검사를 통해 기관당 평균 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지만, 모두 문책 조치로 끝내 부실검사와 함께 정부의 채용비리 근절 의지가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 공기업 7곳, 금융 유관단체 5곳 등 총 12곳의 5년치(201
금융당국이 최근 금융유관기관 대상 채용비리 현장점검 과정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의 공채 채용절차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는 경력채용 공고에는 특정 경력 우대사항이 없었는데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출신이 대거 합격한 것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곳 원장과 본부장 모두 캠코 출신인 점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
금융위원회가 연내까지 금융공공기관 7곳과 금융관련 유관단체 5곳에 대한 채용비리 점검을 마무리한다. 이를 위해 감사담당관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점검반도 꾸린다.
1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권 채용문화 개선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
금융위는 이번 달 말까지 7개 금융공공기관(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산업
국책은행 퇴직 임원이 산하기관 고위직 자리에 앉거나 대출계약을 맺은 기업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모두 한목소리로 국책은행의 취업 비리에 대해 질타했다.
국책은행 퇴직임원 재취업 논란은 국감때마다 나오는 단골 소재지만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상진 전 기업은행 부행장과 시석중 전 부행장이 각각 IBK캐피탈 대표와 IBK자산운용 대표에 선임됐다.
IBK기업은행은 자회사인 IBK캐피탈과 IBK자산운용 대표에 이상진 전 기업은행 부행장, 시석중 전 부행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전 부행장은 중소기업지원센터장, 기업개선센터장, 경서지역본부장, IB본부장, 여신
IBK신용정보는 지난 21일 김정민 대표이사(첫번째 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 16명이 서울 영등포쪽방촌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영등포쪽방촌은 0.5~2평 크기의 방이 밀집한 곳으로 현재 독거노인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IBK신용정보 임직원들은 이날 집안청소와 도배를 하며 어려운 이웃을
한국벤처투자는 IBK신용정보, 사단법인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함께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기업의 사후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엔젤투자자가 창업초기기업에 투자할 경우 엔젤투자자의 신청에 따라 엔젤투자자와 동일한 조건과 금액으로 창업초기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한국벤처투자는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