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우리금융 증권 계열의 인수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그러나 우리금융 은행 인수에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30일 국민은행 노조는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우리금융 증권계열의 인수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노조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KB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 은행과 카드사가 전체 금융지주 자산의 96.7%, 순이익
KB국민은행 노조는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조속한 사임과 연임 포기 선언을 촉구했다.
이날 노조는 “어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의 경영실패에 따른 은행상황과 2만5000 KB금융 노동자들의 고통, 지난 3월 ISS보고서 사태 등을 생각할 때 어 회장이 하루 속히 회장직 사의 표명과 회장 연임 포기 선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