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배당주를 사라”
증권가의 유명한 격언이지만 올해는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여느 때보다 이른 시기에 배당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조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이슈와 함께 코로나19 델타변이의 확산으로 향후 증시 전망이 힘들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배당주에 투자하는 배당주 펀드에도 일찌감치 돈이 몰리고 있다.
2일 이투데이가 에
KB자산운용은 27일 국내 최초로 미국 및 캐나다 소재 생산유전 관련 자산(RT, MLP 등)에 주로 투자해 배당수익뿐만 아니라 유가상승시 자본 차익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KB 북미생산유전 고배당 특별자산 투자신탁(인프라-재간접)을 출시했다.
2014년말부터 유가가 급락함에 따라, 원유관련상품에 장기 투자를 문의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