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10개 그룹에서 일반 채용전형과 별도로 스펙을 보지 않는 ‘스펙타파’ 채용전형을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10개 그룹의 스펙타파 채용전형 사례를 조사해 이같이 밝혔다. 10개 그룹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현대중공업, 한화, KT, 신세계, CJ 등이다.
그룹별로
LG전자가 코딩 전문가를 지속 육성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전자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3기 인증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을 코딩 전문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문 역량’을 최우선 기준으로 평가해 연구원(사원급)부터 수석연구원(부장급)까지 다양한 직급에서
LG전자가 하반기 소프트웨어 직군 신입사원 채용에서 ‘스펙’ 중심의 채용방식에서 벗어나 ‘실력’ 만을 보고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을 추가한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경연대회인 ‘LG코드챌린저’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바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G코드챌린저에서 증명된 개인의 실력이 기존 서류전형(